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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 안개낀 스카이밸리/스카이밸리의 아침/ 7월의 스카이밸리 아침골프/여주 스카이밸리

국내골프

by 새로운 골뱅이 2015. 7. 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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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아침

 

 

7월2일 7시15분 여주 스카이밸리에 아침은 선선하기보다는 쌀쌀하다는 표현이 좋을많큼 상쾌한 아침이다 .

뿌였게 깔린 새벽안개는 해가뜨고도 한동안 페어웨이를 떠나지 못해

신비스러움 마져 느끼게 한다.

 

적당히 깔린 아침안개는 전반 9홀이 끝날때쯤 바람에날려 페어웨이를 떠나기 시작했고

안개가 거친후 스카이밸리는 곧 바로  하늘엔 파란하늘  뭉게구름과함께   화창한 하고 아름다운 하늘을 선물했다.

 

장마가 시작하고 북태평양 저기압이 시베리아대륙에서  버티고 있고,   고기압이 남쪽에서 북상하지 못해

장마는커녕 가끔  찔끔비만 하두방울내려 농심에 가슴만 타 들게하고 있다.

 

거북등처럼 갈라진 저수지에 바닥과

한모금 남아있는 다목적땜에 저수율을 볼때마다,

목마른 노루와사슴이  내려왔서 마지막 남은 바닥물까지 쭉 들이킬까  걱정 아닌 걱정을 한다.

가뭄현장 8시뉴스를 볼때면

강바닥은 물반고기반으로 어쩌면 며칠후면 물고기들이 더위에 지처서 뛰처나올까 무섭다.

 

제발 오늘 오후라도 한바탕 물난리 소식을 들었으면하는 바램이다.

골프는 18홀 다 못처도 좋다.

 

그래도 여주 지역은 요 며칠새 밤에 가끔은 비 흠벅내려서 러프에 타 들어갔던 잔디는 파랗게 살아났서

보기에도 가뭄이 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해져드마다  녹조는심하고 깨끗한 호수에 물들은 볼수가 없고 녹색에 짓은물위를

가금 먼곳에서 날라온 오리는 금새 이곳을 더나곤한다 .

 

밸리2번홀 티박스 왼쪽 봄부터 가을까지 향상 둥지를 틀고 이곳에 신혼살림차린 오리가족은 오늘따라 보이질 않는다.

저 먼곳으로 여행을 더난걸까 ??  

  그럼 언제쯤 이곳으로 돌아올까???

 걱정아닌 걱정을 하게하고 궁금증을  자아넨다.

 

 

 

 

 

 

 

 

 

 

 

오랜만에 아침골프 첬다.

어제에  이어 함께한 친구들은 어제 오후 이곳으로 내려왔서 오후라운딩을하고 일성콘도에서 하룻밤을묵고

오늘또 라운딩을 한다  .

싱글회 친구4놈은 오후에 라운딩을하고 내일오전 18홀 총 2박3일 72홀을 한단다.

체력도 좋지만 일단 골프에 미친 환자들이다.

 

나역시 1년전가지만해도 2박3일72홀은 기본으로 했는데 1년전부터 사진을 찍기시작하고

요즘은  사진에  조금은 미첬다 .


골당근 프는 많이 시들어졌다.

 

1주에2~3번씩  라운딩한골프를 이젠 한달에 2~3번으로 줄이고 그대신 출사지를 자주 왔다갔다 한다.

젊었을땐 한동안 스키에 미처서 겨울이면 스키장에 살았다가 그 다음 골프로  20여년 미처서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고 살았다.

 

요즘은도 다  팽겨치고 사진담는다고 밤새워 부산가지 하루치기로 달려간다.

미처도 당당히 미첬다.

그러니 당근 사진은 요즘 많이 좋아젔다.

 

 

 

 

 

 

 

 

 

 

 

바로위에 사진에 있는 저 친구는 정말 골프로 위해 태어난 친구갔다.

어제 라운딩에 68개 오늘도 버디4개에 68개 .....

프로아닌 프로실력자에 골퍼는 틀림없다.

 

3주만에 다시  찾은  골프장 새벽5시에 일어나 여주가지 달려서 라운딩을하니 워낙 오래친골프라  샷은 그런대로 똑바로 가도

  퍼팅은 장난이 아니다,  

쓰리퍼팅에 쓰리온  따블도하고 파가 겨우4개 스코아카드엔 42개로

에쿵~~ 오늘도 망했다.

 

그래도 원체 오래된 친구들이라 골프는 재미 있다 .

 

봄이오면 스카이밸리는 꽃이피기 시작하고 가을까지 살구로 시작해서 요즘은 보라수와 자두가 한참익어서

나무마다 꼭대기에 실눈으로 찾아보면 간혹 몇개가 달려 있다.

 

과일  따 먹는재미도 솔솔 즐거움에 하나다.

 

아직 속까지 빨간 흑자두는 맛이 들지않아서 한번 배어먹고는  시려서 찌프린 얼굴모습들이 재미 있다.

그리고 탐스럽게 자라고 잇는 사과들은 티박스와 그린주위는 언제나 볼수 있다.

 

저 사과가 맛나게 익어서 결실에계절 가을이 오면 또 골퍼에 계절이온다. 

 

골프는즐겁다

 

오늘은 도래에 친구들이 한달에 한번모이는정모날

오늘은 3팀 한친구가 급한사정이 생겨서 우린3명이 라운딩을했다

 

3인라운딩은 캐디언냐는 좋겠지만 골퍼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널널해서 항상 기다리는 마음이고 괜히 앞팀이 빨리가지 않으면 기다려햐하는연속이 이어지는 골프다.   

 

후반들어서 다행이 퍼팅도 안정새로 돌아왔고 버디도하나 잡아 37개

총79개 겨우 면피를 했다.

 

스노맨68개

 재범이   77개

골뱅이 79개

골뱅이 또 꼴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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