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 수리산 병목안 변산바람꽃을 담았습니다.
봄 봄 봄이 왔습니다.
꽃피고 새우는 새봄이 왔습니다.
봄의전령 복수초도 피었고 바람꽃도 피었습니다.
새봄이 왔습니다.
수리산 병목안도 꽁꽁 얼었던 게곡물이 졸졸흐르고 버들강아지도 피기 시작했습니다.
청딱따구리는 온종일 암컷찾아 노래부르고 언땅 비즙고 올라온 변산바람꽃은 여기저기 제법 많이도 피었습니다.
노루귀도 뽀얀 솜털 뽀송뽀송 낙엽이불 뒤집어쓰고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어제오후 벌써 발빠른 진사님 계곡부터 송신소 아래 변산바람꽃 군락지까지 많이도 다녀 갔습니다.
봄은 하루가 다르게 봄은 가까이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새봄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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