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은화삼의 아침은 하얀눈이 소복소복 많이도 쌓였습니다.
4월 중순에 내린 춘설은 곱게핀 벗꽃을 꽁꽁 얼어붓게 했습니다.
은화삼 올라오는 3번홀과 크럽하우스 주변은 하얀 겨울풍경 하얀눈이 소복히쌓였습니다.
우린 어쩜 좋아요.
6시56분 1조는 라는데........
근데 크럽하우스에서는 1시간정도 기다리면 그린과 티박스눈을 치워 준다고 .....
일단 크럽하우스 주위를 한바귀 돌면서 핸드폰으로 열심히 사진을 담았습니다.
윙하는 기계소리와 함께 그린에 내린 눈을 바람으로 날려보내기 시작하고
구름 사이로 차쯤 파란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팀1조는 8시 첫티업으로 서코스로 먼저 출발했습니다.
첫째홀이 지나고 두번째홀부터는 벌써 어느정도 눈이 녹았습니다.
3번홀에는 거의 음달부분 산비탈에만 눈이 있고 페어웨이는 깨끗히 녹았습니다.
하늘은 파란하늘 드디어 햇님까지 잠시 빤짝합니다.
춘설의 아름다움도 느끼면서 벗꽃과 진달래 개나리 춘설 묘한 풍경입니다
그럭저럭 18번 마지막 홀
드디어 생각지도 못한 봄비가 갑짜기 내림니다.
어쩜좋아요.
춘설에 가친 봄풍경 넘넘 아름답고 멋진 라운딩 했습니다.
앞뒤 아무도 없고 그날 오전엔 우리포함 두팀 전세 골프치고 왔습니다.
역시 즐겁고 행복한 은화삼 ....
난 은화삼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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