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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 어린 물총새에 생활이야기/ 다시만난 물총새 / 물총새 먹이사냥/5시간기다린후 나타난 어린물총새/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5. 8. 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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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끝에 찾아온  어린 물총새

 

 

어제 오후 못처럼 물총새 서식지를 찾았다가 뜻하지않은 먹이사냥하는장면을 순간포착했다.

 

집에왔서 확인하니 촬영시간 한시간 남짓 그 짧은시간에 자기 몸크기만한 가물치 새끼물고기를 잡아  

  바위에 폐대기치서  물고기를 기절시키는 모습이

생생하게 잡혔는데 글세 해질무렵이라 노출이 떨어져 어둡게 찍혔고,

  너무 먼 거리에서  망원으로 당겨잡은 화면은 당근 화질이 덜어젔다.

 

아쉬움으로 가득한 하룻밤을 보낸후  아침밥을먹고 주섬주섬 카메라를 챙겨서 물총새 서식지로 떠날준비를하고

김밥한줄과 커피 생수를챙겨서 설레는 마음으로 출사지로갔다.

 

어제 물고기 잡아서 페데기치던 바위윗쪽에 횟대를설치하고 물총새가 오길 기다린지2시간후

물총새 출현 잠시 횟대에 않아서 5분정도 머문후 떠난후 감감 무소식이다.

 

 

또 긴침묵은시작되고

장장 5시간 기다림후  오후4시가 닥아왔다.

어린새끼 물총새 한마리가 횟대에 올라않아서 30분을 꼼짝않고 졸고 있다.

하하하

 

오늘따라 기다림에 연속은 자신과 싸움이다 생각을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남미사랑 카페에서 재미있는 그들을 봤다.

이제 스마트폰 밧데리도 동이났다.

 

오늘아침 이곳에서 횟대를 톱으로 짤라서 물가에 설치하고 바위를 돌아 내려오는 과정에서 미그려졌다. 

지난밤 집에서 잠결에 탁자와  부닷친곳을 또 부닷첬다.

    욱신거리고 무릅에 통증이 심하다.

 

오후 5시가 닥아오니 노출이 덜어지기 시작했고 아쉽지만

어제 물총새 어미와는 또다른 새끼물총새 졸고있는 몇컷을 담은후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하루종일 긴긴시간을 기다림과 싸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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