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
운문사는 절 입구부터 울창한 솔숲으로 처음찾는 사람들은 깊은 산사에 왔다는 느낌을 받는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길옆은 농가와 따다만 감들이 빨갛게 홍시로 익어서
곧떨어질것 갔았다.
청도에 가면 가을에 풍요로움이 있고 가을을 마음끝 느낄고 볼수가 있다.
감나무가 지천에 열렸고 대풍에 감값 폭락으로 따다가 그만둔 감들이 나무에 꽃송이처럼 주롱주렁 달려있다.
운무사로 들어가는길 모퉁에에도 감잎은떨어젔고 앙상한 가지마다 감들만 주렁주렁 달려있다.
운문사는 지금으로부터 1455년전 신라진흥왕 21년 (서기560년) 대작감사로 창건 되었다고 한다.
그후 신라때 2번에 증축과 고려태조 동왕20년 (937년) 한번더 증축과함께 운문선사로고 불려진후 지금에 운문사로
불려지고 있다고 한다.
그후 조선시대에 들어왔서 2번에 보수공사를했고 1958년에 비구니 전문학학원이 개설된후 한국에 대표적 승가대학으로
오늘에왔다.
보물317호 석가여뢰좌상을 비롯해 보물7점이 있고 천년기념물 처진소나무도 이곳 경내에 있다.
운문사는 처음 찾은절이지만 유서깊고
경관이 아름다운 운문사 깊어가는 가을을 흠뻑 느끼고 왔다.
레비/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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