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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비내리는 라파즈 그 유혹에 빠져들다. / 라파즈의 아름다운 밤

남미배낭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6. 2. 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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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라파즈 빠져들다.

 

 

 

비내리는 라파즈에 밤은 화려하기 보다는 아름다운밤이다.

사람은누구나 비를맞으면 가끔은 허전한 마음에 무언가 빠져들고 싶어지고,

 또  유혹에  빠지고 싶을때가 있다.

 

케이블카를타고 전망대에 올랐다.

 

근데 갑짜기 하늘이 컴컴해지고 아름다운 노을은 순식간에 살아젔다.

빨간벽돌에 햐안 양철지붕 그리고 그속에서 품어내는  어두컴컴한 백열등  은은한빛은 나를 유혹한다.

그빛은 꼭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나 느낄만한 이상 야릇하고.... 사람을 들뜨게 만든다.

 

전망대는 문을 닫았다.

케이블카는 천둥과 번개에 놀라서 한참이나 운행정지를 했고, 우린 내려가기 위해선 긴 줄을서서 기다려야만 했다.


기다려도 즐겁다 .

아랫동내 밤 풍경은 황홀하기많큼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한참이나 기다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데 그날밤 케이블카 차창에 젔은 라파즈에밤은 정말 아름다웠고 나를 미치게 했다..

케이블카가 중간에서 멈처서길 마음속으로 빌많큼이나 ....

 

케이블카 차창에 물방울이 수없이 떨어지고 그 작은공간에서 내려다보는 라파즈에 아름다운 밤

난 그 풍경을 영영 잊을수가 없을것 갔다.

 

남미여행에서 또하나에 매력에 빠져들었다.

라파즈에 비내리는날 그 아름다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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