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봄에전령사 노루귀/거제도에서 노루귀를 만나다./ 바람꽃/엘러지

 

 

 

 

 

 

남도의 봄소식 / 봄꽃과의  만남

 

 

모처럼 사진 동호회 버스를타고 남쪽 거제도로 무박사진여행을 다녀왔다.

비온뒤라 남족에 날씨는 엄청따뜻했지만 사자바위에 일출은 허무하게 끝났고  몽돌출사도 빛이 없으니 당근 꽝이다.

밤12시 출발한 리무진은 새벽6시  거제도 해금강으로 출발하는  선착장에 도착했다.

 

이곳 사자바위는 일출은 1년에 몇번 담을수있는 기회가 있고 지금최고에 적기다.

 그런데 좀처럼 일출보기가 쉽지 않은곳으로  진사님들에 속을 테우는  곳이기도하다.

작년에도 허탕 올해도 허탕 총3번출사를 왔는데.... 

올해도 아쉽게 끝났다.

 

아침식사를 몽돌해수욕장서하고 야생화출사지로 옴겼다.

시간이 많지않아 겨우 몇장에 사진만담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출사지로 옴겼다. 

 

이곳엔 엘러지도 올라왔고 바람꽃 현호색 그리고 솜털 뽀송뽀송한 노루귀도

아직 꽃망울을 터트리지 못하고 수줍어 고개숙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