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반새 이소
청호반새를 육추를 장마철과겹처서 사진을 몇번 담질 못했다.
위장막으로 세트장을 짓고 촬영을시작한지 4일만에 까칠한 청호반새는 둥지에 개구리와뱀 그리고 들쥐까지 물고들어가는컷들이
확인되었었다.
잠복 4일 하루가 날씨가 좋아서 산진을 담았고
5일차부터는 장대비로 카메라랜즈에 결로현상으로 이슬이 메치기 시작했서 철수를했다.
6~7일차 장마비는 계속 내렸고 한강에 수위는 잠수교가 잠겼다 .
남한강 상류에 속해있는 둥지는 계곡물과 안개로 도저희 사진을 담을수가 없었다.
아직 이소날짜가 한1주일 더 기다다려도 될것으로 판단한고 주위분들을 초대하지도 못했다.
물론 장마철과 겹처서 사진담을 시간도 없었다.
제대로 촬영한 날은 딱하루 지난7월2일 일요일 뿐이었다.
7월13일 날씨는 장마는 소강상태,
집에서 5시30분에 출발 현장에 도착시간 7시 아직 이술비는 내리고 산중턱 둥지 건처는 짓은 안개로
안개 정국이다.
차에서 기다린후 둥지로 올라갔다.
둥지건너편 절벽위엔 물에젖은 위장막은 축 늘어저 있었고 물을 흠뻑 먹은상태다.
장비를 옆에두고 복구 공사를한후 진지속으로 들어갔다.
잠시후 어미가 나타났다.
근데 횟대에 않아 목이터져라 둥지를바라보면서 까칠하게 지쩌긴다.
먹이도 물고오지 않고 둥지만 뱅뱅도기 시작하고 계속 시끄럽게 울어된다.
너무나 예민하고 까칠한 청호반새 ....
항상까칠하게 외부인의 출입을허용하지 않을많큼 예민하고 때로 진지앞까지 닥아왔서 땡깡을 부리고 시위를했다.
작년엔 할수없이 철수해 먼거리에서 위장텐트에 칡넝쿨로
반공포 진지보다 더 위장한후 사진을 담았다고 했다.
오늘은 가끔은 가랑비는뿌려도 때론 구름사이로 파란하늘이 보일때도 있다.
근데 먹이를 잡아서 둥지로 들어가지 않으니 .....영~~~~
한번은 개구리를잡아왔다.
횟대에 않아서10분정도 괵괵꾁 울어된다.
용케도 먹이를 물고도 잘 울어 된다.
처음엔 축늘어진 개구리다리가 뱀인줄알고 흥분했서 연사로 담으면 기관총소리에 놀라서 달아날까 싶어서 따캇~따칵~
한두컷씩 담았다.
파인다는 보지도못하고 담고있는데 글쎄 둥지로 들어가질 않는다.
랜즈는횟대에서 둥지로 둥지에서 횟대로.....
한 10여분 이놈은 둥지로 들어가지 않고 횟대에서 계곡으로 살아젔다.
신경전은 계속되었고 오전에 고작 4번정도 둥지로 들어갔다.
정심시간이 가가워 젔고 하늘은 구름에서 거치기 시작햇고 쨍쨍한 햇빛에 빛은좋다.
그러나 어미들은 통 나타나질 않고 가끔 둥지주위를 빙빙돌아서
절벽위 소나무에서 계속 울어된다.
정말 오늘따라 무슨일이 일어날것 갔기도하고 어제에 무슨일이 있지 않았나 의심도 된다.
이소는 꿈에도 생각해 본일이 없으니......
둥지밖에서 어미가 울면 둥지속 새끼들은 울지 않는다.
그전엔 어미가 신호를보내면 둥지에 새끼들은 신이났서 더 큰소리로 울었는데....
오늘은 둥지속 새끼 울음은 좀처럼 감지되지 않는다.
기다림에 지처첬다.
새는 오지 않으니 남이섬으로 두시정도 출발 파랑새를 담으로 갈까 했다.
인터넷으로 길찾지를찾으니 1시간거리 56킬로..,
기다림은 연속이고
점심은 편의점서 백주부가만든 김밥을 삿서 가져온것으로 때웠다..
보온병에 따뜻한물로 커피도 마셨다.
짐을 챙길려고 일어서는데
두마리가 함께나타났다.
한놈은횟대에 한놈은 둥지로 .....
연속으로 왔다갔다를 반복하고는 4번씩이나 둥지로 들어갔다 나온다.
그후
계속 주위를 맴돌고 울어된다.
근데 잠시후 어미는 살아젔고 둥지에서 들어가지 않은새가 나왔다 .
이소가 시작된것을 난 감지하지 못했다.
둥지를 나온새가 숲속으로 날라갔는데 꼼짝못하고 부들부들 덜고 있는 새끼의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소가 식작됨을 그때서야 알았다.
줄줄이 4마리가 둥지를 빠져나왔고 아진 한두마리가 둥지에서 울고 있다.
8일간에 청호반새 육추를 새와함께 보냈다.
나에겐 그시간은 새로운 도전이이며 또한 행복한 시간들이 었다.
마눌의 말을 빌리면 새에 미첬단다.
그것도 아주 단단히.....
처음생각은 2주정도 육추를본후 이소할걸 생각햇는데 우리가 너무 늦게 위장 막을 첬다는것을
오늘 알았다.
알을 품을대 위장막을치고 진지를 구축해야 했는데....
너무 늦게 한참 육추를할때 위장막을 첬으니 더 가칠하게 한것을 우린몰랐다.
그러나 다행히도 건강하게 새끼를 길러서 이소하는 모습을보니 청호반새가 대견스럽게 느꼇진다 .
며칠이라도 청호반새를 담을수 있게 배려해주신
둥지 주인님께 이곳을 빌려 감사에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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