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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또다른 물총새 서식지를 찾아 나서다./물총새서식지/ 한국의철새 물총새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16. 8. 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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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물총새 서식지

 

 

 

물총새가 서식하고 있다는 소식을듣고 봄부터 이곳을 오고 가면서 눈여겨 보아왔고 수없이 다녀왔다.

시간이 날때마다 이곳에 들려 물총새를 관찰했다.

 

횟대도 꼽아두고 왔는데 다음에 가면 누군가 횟대를 치워 버리곤했다.

알고보니 밭주인이 몇년전 물총새 때문에 곤욕을치룬 경험이 있서서 ........

심증은 있어도 물증은없다.

물론 그분에 입장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좀 야박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남한산성에 올라갔다가

새들이 오는 계곡엔 휴가 나온 행락객들이 돗잘리를 깔고 쉬고 잇는것을 발견하고

 사람의 발길이 닷지않은 상류 심심계곡을 혼자 거슬러 올라갔다.

 

강원도 어느 산골계곡보다 멋지고 상류는 오염이 없다.

 

익기와 작은폭포들이 즐비하고 지금은 통제구역이라 들어갈수 없는지역이지만

10여전엔 이곳에 평상을펴고 장사를 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볼수 있었다. 

 

남한산성에 잠시 머문후 오후 느즈만 차를몰고 물총새 서식자를 찾았다.

그곳에선 반가운 두분에 진사님들이 1주째 횟대를꼽고 떡밥을풀어 고기가 오게하고 물총새가 오길 기다렸다고 했다.

매일공치고  어제 처음으로 딱한번  물총새가 왔다고  했다. 

 

오늘 하루 더 기다리고 물총새가 오지 않으면  철수를 한다고 했는데 .....

3시부터 물총새는 횟대에 오기 시작했고  어린물총새는 잠수를 해도 고기사냥은 아직 하지 못하는것 갔았다.

 

다행히 먼거리에서  몇컷 담아왔다.

빛이 어둡고 아답터를끼워서 1.4크롭으로 당겼으니 1060MM

쨍한맛은 없어도 분위기 그런대로볼만하다.

 

 물총새가 왔다 갔다는 것으로  다음에 갈수 있는곳이 있서서  오늘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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