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새'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덤불해오라기 물고기 사냥

집에서 멀지 않은 호수가에 덤불해오라기가 물고기 사냥을한다는 소식을듣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제 처음 다녀 왔습니다. 새벽일찍 갔섰는데 오늘따라 덤불해오라기 좀처럼 나타 나질 않습니다.어제 까진 5분 함께 담았다는데 하루사이 쫙~~~알려젔서 20명은 넘는것 갔았습니다. 근데 이놈 꼭 생긴게 요상하게 생겨서 기린갔기도 하고.....목을쭉 빼고 날렵하게 물고기를 잘도 잡습니다. 호수에서 물도 보이지 않는연밭 투시경이 있는지 소리로 직감하는지 목을쭉빼고 한참 기다린후 부리를 연잎사이 직사포처럼 쏘이 물고기를 잡아 올림니다. 물고기 잡는 수준이 프로 수준 엄청 잘 잡습니다. 더위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겼습니다.

아름다운새 2024. 7. 31. 06:00

해바라기밭의 방울새

아직 이른가 봅니다. 해바라기는 피었는데 방울이는 오지 않고 참새때만 우굴거립니다.아직은 이른가 봅니다. 몇시간을 기다려 어린방울새가 한번왔서 여기저기 놀아주고 갔습니다.내일은 혼자 오지 말고 엄마 아빠 이모 고모 삼촌 다 함께 오라고 알려좋습니다만...네 하고 갔는데... 글쎄 내일은 온가족 함께 올련지 ........

아름다운새 2024. 7. 31. 05:45

뿔제비갈매기 5 / 아모르-파티

뿔제비 신이 났습니다. 날개를 치켜세우고 파티가 시작 되었습니다.음악에 맞처 빙글빙글 돕니다. 꼭 드레스를 양손으로 치켜들고 신나게 춤을춥니다.넘넘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주위 구경하는 갈매기들도 날개를 치켜세우고 박수를 칩니다.구시포가 떠나갈정도로 요란합니다. 아름답습니다.우아하고 멋진샷을 다들 담았습니다.

아름다운새 2024. 7. 26. 17:49

뿔제비갈매기 4 / 뿔제비 하늘 높이 날고 싶다.

아름다운새 2024. 7. 25. 22:13

뿔제비갈매기 3 / 지금 구시포로 달려가면 만날수 있습니다.

봄철 짝짓기철에 오고 또왔습니다. 먼길갔지만 날씨도 선선하고 뿔제비도 잘 놀아주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만조가 되고 물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만조후 3시간 이면 어느정도 물이 빠지면 갈매기들사이에 덩치가 조금작은 뿔제비 갈매기가 나타 납니다.갯벌로 달려갔서 어느정도 거리를 두면 이놈도 별경계를 하지 않습니다. 놀아줄때면 두놈이 날개를 절발쯤 치켜세우고 발레도하고 진저리도 치고 몸털기도 합니다. 우찌나 하는짓이 이쁜지 퐁당 빠져들고 맙니다.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네마리까지 봤습니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가끔 같은놈 끼리 쪼르르 붙어서 기념촬영도하고날개도펴주고 .... 발까락에 명찰을 단놈 명찰이 없는놈 ....명찰을 올해 붙인놈 2년전에 붙인놈 색깔이 틀리고 확대해보면 이름도 적혀 있습니다.올해 총 8..

아름다운새 2024. 7. 25. 09:03

뿔제비갈매기 2 / 물빠진 모래톱위에 놀고있는 뿔제비갈매기

2년만에 먼길 달려갔서 뿔제비갈매기를 만났습니다. 장마에 먹구름짓게 깔린날 새벽길 달렸습니다.빛이 없었지만 뿔제비 만나기엔 참 좋은 날이 었습니다. 다행히 먼저 오신 작가님들이 찍고 있서서 쉽게 합류를 했습니다.총8마리가 왔다는데 그날 만난 친구들은 넷 절반은 보고 왔습니다. 이쁜짓도 많이 해주고 거리도 아주 가까이까지 허락해 주고 착한 친구들입니다. 산넘어 먼길갓서 갯뻘길 엄청 많이도 걸어서 들어갔는데 ...... 백합조개잡이 하시던 어부들이 철수를 합니다.어쩌나물이 11시부터 들어온다네요. 정신없이 찍고있는데 물이 순식간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아쉬움이 크지만 주위를 살펴보니 다들 철수를 하고 있습니다. 물에 빠져 죽을까 싶어 뒤돌아 오던길 돌아 빨리 나왔습니다.근데 물은 아직 저멀리서 ..

아름다운새 2024. 7. 24. 18:36

뿔제비갈매기 1 / 나 이뽀요

아름다운새 2024. 7. 24. 18:32

청호반새 유조와 성조

아름다운새 2024. 7. 21. 10:25

호반새 몸털기

아름다운새 2024. 7. 20. 19:29

호반새 육추 / 미꾸리 먹이 사냥을 합니다.

마지막육추 호반새가 미꾸리 잡으로 세트장에 출근을 합니다. 호반이 여석 6시30분 아침일찍 횟대에서 먹이를 달라고 기다림니다. 세트장 주인장은 출근했서 먹이 잡으려 갔는데 이놈들 일찍왔서 기다림니다. 엄마 호반이가 오고 바로 뒤따라 아빠 호반이도 왔습니다. 바로 세트장앞 바로 코앞에서 육추를 합니다. 이제 먹이잡으로 자주 오는것을보면 제법어린아가들이 많이 컸나 봅니다.열심히 놀아주고 미꾸리도 열심히 잡아 갑니다. 물총이녀석 횟대 빼았기고 열받아 이리뛰고 저리뛰고 날리굿을 합니다.장마철 삼광조 육추도 얼추 끝나고 호반이 청호반이 육추가 마지막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새 2024. 7. 20.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