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새'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아름다운새 2024. 7. 3. 19:47

아름다운새 2024. 7. 3. 19:44

호수가 물에 잠긴 왕버들 고목에 흰눈섭황금새가 육추를 합니다. 새벽길 달려갔습니다.물안개 자욱하게 올라오는 호수는 해가뜨고 한폭의 풍경화를 연출합니다. 아침기온이 올라가니 물안개는 금새 그처버리고 7월의 한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장소를못찾이 호수를 한바귀 돌고난 다음 황금새를 찾았습니다. 물가라 그래도 햇빛은 강해도 바람은솔솔불어 옵니다. 점심시간이 돌아오니 한나 둘 자릴 뜨고 .... 조용해지기 시작될쯤 저도 짐싸고 나왔서 건너편 매운탕집에서 얼큰한 빠가살이 민물매운탕을 함께했습니다. 지난겨울 아이슬 란드 함께한 3분이 점심을 함께하고 그때 담아온 사진 화보집을 전해 드렸습니다.

아름다운새 2024. 7. 2. 07:07

이쁜 칡때까치 2

바쁜육추의 계절 요즘은 넘넘바쁘다.가까운 호수공원에도 3~4종은 육추를 한다. 배타고 남의심에 가면 또 여러종류의 새들을 담을수 있다.해바라기도 피고 수국도 만개 여기저기서 빨리오라고 연락이 온다. 새도 찍고 꽃도 야생화도 풍경도 담을수 있는 계절 그러나 장마가 시작되었다.골프도 가야하고 ...... 바쁜계절이다.올해는 공짜로 삼광조도 담고 ..... 호반새도 청호반새도 지금 포란을하고 있고 긴꼬리딱새도 포란을 하고 있다니 올여름은풍성할것 갔다. 이빨없으면 잊몸으로 먹고 산다고 끈떨어져 새 못찍을줄 알았는데 올해가 더 풍성하고 더 많고 여기저기 연락이 온다. 오늘은 흰눈황금새가 육추를 한다고 지난 늦은밤 연락이 왔다.이래저래 바쁜육추의 계절이다.

아름다운새 2024. 7. 1. 05:08

아름다운 칡때까치가 육추를 합니다.

칡때까치가 육추를 합니다. 아주 오랜만에 담아보는 칠때까치육추 넘넘 아름답습니다.좀처럼 아빠엄마가 함께 오질않습니다. 온종일 기다렸는데 가족사진은 담지 못했습니다.그리도 너무 잘 놀아주고 아가들도 무럭무럭 자라서 내일아니면 모래쯤 곧이소 할것 갔습니다. 먼길 달려갔지만 이 좋은곳에 찍는이가 없서서 넘넘 조용하게 잘 담았습니다.지인께 감사 드림니다.이쁜 칡때까지 담게 해주셔서 ........

아름다운새 2024. 6. 30. 18:16

삼광조 두번째 / 군산 긴꼬리딱새 육추

날씬 흐리고 초속이 나오지 않는다. 새벽길 먼길 달려갔는데 벌써 좋은자린 다 차지하고 이리저리 피해가면서 겨우 한자리 잡았다. 경사가 심한비탈이라 의자를 놓기위해 토목공사를 해야만 한다. 중장비가 들어오지 못하니 오직 곡갱이로 파고 고르고 새는둥지로 들어오고 공사는 병행 해야하니 엄청바쁘다. 긴꼬리새놈을 찍으면서 열심히 곡갱이질을 했다.삐딱하나마 엉거 주춤서서 찍는것보단 많이 편한자세 그래도 새가 자주오니 즐겁기만 한다. 돈주고 찍는것보다 공짜로 담았으니 더더욱 즐겁고 행복했다. 한낮기온이 올라가고 새들도 잠시 휴식에 취하고 뜸해질무렵 가져간 간식을 전주에서 오신 옆 자리님과나누어먹고 13시에 주말이라 혹시나 밀릴까 자리를 나왔다.

아름다운새 2024. 6. 30. 11:03

빛이 부드러운 오후 늦은시간에 칡때까지 육추를 담았습니다.

아름다운새 2024. 6. 29. 18:43

이쁜 칡때까치를 담아 왔습니다.

아름다운새 2024. 6. 29. 17:16

꾀꼬리 안타까운 육추 두번째이야기

아름다운새 2024. 6. 27. 20:45

꾀꼬리 육추중에 일어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아타까운 꾀꼬리 가족 수도권의 한공원에서 꾀고리가족의 아타까운 소식이 전해것은 6월24일일어난 꾀꼬리 둥지 사고입니다. 꾀꼬리 부부는 수령이 오래된 높은 느티나무위 잔가지에 집을짓고 포란한후 육추를 하든중 바람이 조금만불어도 둥지는 왔다갔다 흔들리는 둥지로 둥지속엔 꾀꼬리4형제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꾀꼬리4형제는 둥지 밖으로 입이 보이기 시작했고 몸 무게도 점점 늘어만 갔습니다.몇일전 비바람이 거쎄게불면서 둥지는 춤을추고 급기야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꾀꼬리4형제중 두형제는 찾을길이 없어젔고 다른 두형제는 아타깝게도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두형제 공원을 산책하든 사람들에게 발견되어 둥지근처 나트막한 나뭇가지위로 올려 놓았드니꾀꼬리 부부는..

아름다운새 2024. 6. 27. 20:03

대륙검은지빠귀 육추

아름다운새 2024. 6. 26. 08:06

삼광조 / 긴꼬리딱새를 담고 왔습니다.

여름철새중에서 제일이쁘다는 삼광조를 담았습니다.꽁짜로..... 어둡고 침침한 숲숙 노출은 떨어지고 노이즈는 지글지글 이리 담을까 저리 담을까 머리속이복잡합니다. 요즘은 그래도 장비가 좋아서 예전갔진 않아도 머리는 아프답니다.IOS를 2만까지올려도 초속은 겨우 200~300 난감 합니다. 긴꼬리 이놈들은 꼭 장마가 시작되어야 육추가 시작됩니다.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 먼길 달려갔지만 역시 소문이 쫙~~퍼졌서 전국에서 많이도 오셨습니다.자린 그 넓은 비탈 3중4중으로 겹겹이 그래도 큰소리 치는 사람 한사람도 없고 다들 이리저리 피해 가면서 혹시나 뒷사람 피해줄까 잘들 참고 잘들 찍네요. 예전갔지 않고 양보 할줄알고 숨소리외엔 아주 조용했답니다.누가 찾았는지 인사도 못하고 사진만 담고 왔습니..

아름다운새 2024. 6. 25. 05:11

영월 새매5형제 이소를 담고 왔습니다.

영월 새매5형제가 이소를 했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이라고 영월까지 새벽길 달려갔습니다만,새매5형제는 이소를 합니다. 영월은 역시 푸르고 아름답습니다.동강의 푸른물은 가뭄으로 강바닥이 보이고 한여름의 찜통더위는 역시 강원도 영월은 피해 시원했습니다. 새매5형제 가본 사람은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강원도 영월의 산세는 처다만 봐도 현기증이 납니다.처음부터 시작되는 급경사 오르막길은 삼보일배 보다 두배나 더 어려운코스 죽을 맞입니다. 난생처음 카메라 배낭을 직접메고 올라 가지못한 그 마음은 체력의 한계에 도달했다는걸 알았습니다.로프줄을 잡고 삼각대 하나도 겨우 들고 올라 가야하는 난 코스 군대생활 3년동안 제일 힘들었던유격훈련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제일먼저 도착은 했는데 60도정도 급경사 삼각대 세우기가 난감..

아름다운새 2024. 6. 22. 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