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까마귀육추 두번째
집에서 한시간거리 강원도 심심계곡에 물가마귀가 육추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어제저녁늦게 알려왔다.
오늘은 모든 스케줄 취소하고 일단 물까마귀 서식지로 달려갔다.
현장에 6시30분도착 알려준 계곡을 쭉따라 올라갔으나 물까마귀는 보이질않고 출사온 사람들의흔적도 없다.
혹시나 싶어서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레비정보를 다시 카톡으로받고
올라가니 1.8킬로 계곡상류에서 물까마귀들을 만났다.
꼼짝않고 한참이나 먹이 활동을하고 있는 물까마귀 보고있으니 둥지로 먹이를 물고 들어간다.
둥지를 확인후 주위경관에 너무아름다워서 수달래와 풍경사진을 먼저 담았다.
빛이부드럽고 신록은 눈부실정도로 아름다웠다.
일단둥지로 200~400랜즈로 카메라를 설치하고 리모콘을 작동시켜 사진을 담고
600미리는 D500로 모노포터로 움직이는 물까마귀를 담았다.
둥지에 들어오는컷은 리모콘으로 ....근데 두대를 동시에 작동하니 정신없이 바쁘다.
생각각보다 빛은부드럽고 노동절이라 많은분이 출사 오실줄 알았는데
그나마 보안이 좀 유지되어 다행히 몇분 자주만난 분만 속속 도착했다.
근데 참 그렇게 자주 만나고 인사하고 하는대도
둥지는 공공연 비밀로 알려주지 않는다.
벌써 이소날이 자났는데 아직있다니.....
아가 물까마귀 엄 마를 만나다. / 물까마귀 이소후 엄마를 따라가다. / (0) | 2018.05.02 |
---|---|
아가 물까마귀 둥지를 나오다. / 물까마귀 이소 / (0) | 2018.05.02 |
외가리육추 / 아가 외가리 아빠 따라하기 / 외가리의 자식교육 / (0) | 2018.05.01 |
엄마외가리의 자식사랑 / 외가리 육추 / (0) | 2018.05.01 |
외가리 서식지를 다녀오다. / 외가리 육추 / (0) | 2018.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