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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있는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 충북음성 큰바위얼굴 백로서식지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4. 6. 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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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찌프리고 비가 곧 쏱아질것만 같은 월요일 아침이다.

1주전 출사 계획을 잡을 때만해도 월요일은 맑고 화요일부터 비가 온다고했어  계획을 세웠다.

그런대 출사날이 닥아 올수록 기상청 예보엔 점점 비올확율이 높아만가고 저녁에서 아침쪽으로

이동하는 이동하는 모습이다.

오늘도 기상청 슈퍼컴에 기록은   오후에 비가 온다고 되어있다.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  하늘만 처다 본다

6시 주섬주섬 장비를챙겨서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경기화성 독지리 수섬에서 삘기와 한우목장 촬영을 마치고 장호원에서 백로없는 백로촬영을 허탕첬다.

여기저기 수소문끝에 여기서 멀지 않은 음성 큰바위얼굴 테마파크 옆 동산에 백로가 서식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동을했다.

 

다행히 백로를 발견하고 촬영을위해 산을 올랐다  .

300mm망원으론 택도 없는 거리다.

 

난생처음 조류사진을 찍어본다

 

힌옷입은 백로에  아름다운 모습은 망원랜즈로 봤을땐  아름다운 목선과 날개를펴서 날을때  그 자태는 너무나 아름답기 보다는 우아하다

길고 늘씬한 다리와 황금빛 꽁지털에 우아함은 정말 이쁘다. 

예전엔 미처 몰랐다.

긴부리와 눈, S자에 목선의 아름다움은 더 이상 표현할길이 없다.  

 

망원랜즈에 별 관심이 없어서 새를 처음 촬영했다

 200mm망원은 아예  펼 생각도 못하고 300mm망원도  부족하다.

최소 400mm는 되어야 새를 찍을수 있을것 갔다.

일찌감치 보따리 싸고 내려왔다

 

 조류 사진에미치는사람들을  오늘 로써 조금은 이해할것 같다. 

 오늘에 출사를하면서 느낀점이다.

나는 새찍는대는 미치치 않으리......

 

그냥 산행하면서 즐거운 사진을 찍기로 지금 어디 출품할것도 아니고 라이버리에 보낼사진도 아니고

그냥 즐기고 싶을 뿐 아무 욕심도 갔지 않키로 ......

 

백로는 아침에 주로 먹이를 잡아왔어 어린새끼와함께  아침식사를 한다고 한다

둥지위에선 언제나 한놈이 지키고 한놈은 먹이를 구해 온다고 한다.

 

아침이면 많은 백로가 왔다갔다하는 분주한모습과 엄마백로가 어린새끼들에 먹이먹이는 모습을 볼수 있다고한다.

오후 느즈막에 도착한 백로 서식지는 생각보다 너무 조용했다.

우짜다가 한놈씩 비행을하고 둥지를 지키는 보초서는 놈만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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