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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를 찾아떠나는 여행 첫번째 - 남평문씨 세거지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0. 7. 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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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오랜만에 다녀온 남평문씨 세거지  

 

이때쯤 그곳에 가면 곱게핀 능소화를 볼수있다.

매년 간다 간다 하면서 그놈의 육추 새사진에 미처서 매년 시기를 노치고 말았다.

흐린날 곱개핀 능소화는 나를 방긋 반갑게 맞아주었다.

 

근데 우짜다가  블로그를  뒤돌아보니 몇년간 담아온 사진들은 온통 새들 사진밖에 없다.

그래 이제는 조류사진에 목숨걸지 말고  

이것도 찍고 저것도 찍는 막찍는 막사가 되자구나 .

 

이제 새도 찍을 많큼 찍었고 팔도 유람하면서 좋은 풍경사진과 꽃과 야생화사진도 담고 좀 여유롭고 즐기고 살자구나 .

바둥바둥 정보 찾아 안테나 높이 올려서 여기저기 구걸하는 그런것 하지말구....

   그냥 편하게 사진 담고 마음 비우고 살자구나.

 

사진 이게 뭐 먹고 살기위한 경쟁도 아닌데 너무 치열하고 아둥 바둥 대는것 자체가 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작가도 아니요.

어딜 출품하고 대상받고 싶은생각도 없는 사람이요.

그냥 취미로 오직 취미로 사진을 담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잘 담으면 멀하고 못 담으면 어떠리 죽을땐 관속에

담아가는것도 아닌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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