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본 구마모또/구름도 쉬어가는 아소 다카모리시시/ 혼마가만든 아소 다까모리시시/ 일본명문 다카모리

해외골프

by 새로운 골뱅이 2013. 4. 10. 19:36

본문

 

 

 

 

 

구름도쉬어가는  아소 다카모리시시

 

 

 

아소산 다카모리 골프장은 멀고도 가가운 일본열도에있고
인천공항에서 정확히 1시간10분거리에 일본 남단 구마모토에 있습니다.
 
지난겨울에 우연한 기회에 다카모리 골프장에관한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1980년대 나카소네시절 경기호황으로 여기저기 부동산이 천정부지로 뛰고 일본정부는
국토 균형발전 청사진을 화려하게 밑그림을 그립니다.
그후 규제를 풀어 개발이란 명목아래 
여기저기 경치좋은곳에 골프장 리조트 호탤을 건설합니다.

골프장은 일본 전역에 2500 개 골프장을 건설하고
회원권은 그 당시 5000에서 1억 1억에서 3억 그리고.......
정확히 23년전에 아소산 다카모리 골프회원권이 5억에 분양된곳이라고 합니다  .

그 유명한 일본대표크럽 혼마에서 건설해 운영하다가 혼마부도로 한국 혼마대리점 왕도에서
인수 운영합니다. 왕도부도로 최근 한 5년간
방치된   골프장을 한국여행사에서 인수 리모텔링후  지난해 10월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그당시 회원권 입회금액만 보아도 대충 어떤골프장인지 짐작이 가는곳이지요.

 

아소산 국립공원 안 해발900미터에 울창한 삼나무(스기나무)숲에 골프장을 건설했으며

카트도로엔 아스팔트 포장후  인조잔디를  붙혔습니다  .

 

코스는 엎다운이 심해서 전동카트는 올라가지 못하고  4인승 2기통  엔진이 붙은 자동차형 카트입니다 .

홀과 홀사이 코스 연결 도로가 멀어서 도저히 워킹으로 라운딩을 할수 없는 골프장이고
1번홀은 크럽하우스에서 출발하고  2번홀지나 3번홀로 가는길은 아소산 능선을  관통한 긴터널
로 통과 해야하고  7번홀이 끝난다음 터널로 다시 돌아 옵니다.
    
스릴과 도전,
그리고 울창한 삼나무 숲,
일본사람들에 깔끔한 국민성과 친절함,
그리고 잘 정돈된 페어웨이 유리그린은 아니지만 정직한 그린,
짱짱한 거리 아무리 칭찬해도 손색이 없는 골프장입니다.
 
파3가 160~240야드,
파4가 8홀몽땅 406~443야드,
파5는 484~540야드 거리가 짱짱합니다 .

 


4번홀 파4는 티박스에 산등성을 넘겨 세칸지점에서 보면 그린은 45도 경사를 타고 230야드
아래에 있습니다.   그러나 엎다운이 심해서 160~170미터면 파온이 됩니다.

 


적당한 언두레이션과 특히 계곡을 건너치는 5번홀 경치는 한마디로 으악이고
저역시 간적도 본적도 없는 머리속에 무릉도원이 이쯤 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처음오는 골프장  첫라운딩에 함께한  눈사람은 참피온티와 화이트티 중간 그린티에서 첬는데
버디4 에  70타를 치고  그후로 눈사람은 사람이 아니므리다로 통합니다..

그후  사람셋과 사람이 안닌사람이 함께 라운딩 합니다.

둘째날도  눈사람은  글쎄 또 이븐을 칩니다.

3일차 오전날씨는  찌쁘퉁하는 하늘은 18홀 끝날쯤 비가 내리기 시작 했고 오후는 라운딩을 포기하고

 

아소산 관광을 떠날려고 버스에 탑승하는데  아소산 활화산에서
유황가스가 너무 많이 분출되어 출입통제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호탤 휴게실에서 버디값으로 눈사람이 산토리 위스키로 양주파티를 했습니다
그후 이틀은   부부라운딩으로 바꿔버립니다 ...........하하하

4박5일일정으로  117홀계획하고 떠난여행  
우리 4가족은  4월18일 인천공항서 9시50분 아시아나로 출발 정심식사후 18홀 라운딩을했고
그리고 금,토,일 하루 27홀씩 라운딩 계획했는데 토요일 오후엔 비가 왔어 9홀 포기하기 하고
마지막날 22일 월요일 18홀라운딩후 인천으로 돌아 왔습니다.

날씨는 초여름부터 겨울까지 4계절을 경험 했습니다.
해발 900미터라 현지 기온은 아침5~13도  한낮 15~20도  그러나 채감온도는 항상 더 춥다는 
느낌을 받았고 위도상으론 우리 나라 제주도보다 쬐끔 적도에 가깝게 내려가 있었으나   
그러나 해발 900 미터라  현재 서울 날씨보단 계절이 조금일찍 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식용 고사리가 피어 올라왔고 참두뤂이 이제 먹기 좋을 만큼 자랐고  벗꽃이 지고 푸른입이 올라온 계절입니다
처음 이틀 내내 골프치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두뤂을따 밤새 커피포터에 대처서
아침식사땐 향기가득한 아소산표 두뤂으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호탤은 크럽하우스에서 좌측으로 500미터 지점에 5층 호탤이 있고,
룸은 최근에 리모텔링했어 깨끗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온돌문화가 없고 
난방은 냉 온풍기가 벽에 걸려있었고 밤엔 자동으로 온도를 맞쳐서 온풍기를 틀고 자야합니다
온풍기 돌아가는 소리에 잠을 잘수가 없었고, 온풍기를 끄면 춥고 조금은 불편했습니다.
침대는 편안한편이며 아불 또한 깨끗하고 뽀송뽀송했습니다  
첫날 온풍기를 끄고 잤다가 덴통 감기에 걸려   콧물 줄줄  흘리면서 라운딩 했습니다.
 
아쉬운점은 크럽하우스식당 왜엔 핸드폰이 먹통입니다
와이파이도 식당과 호탤로비에서 터지나 상태는 만족할수준이 아니며
방송은 KBS, MBC SBS 수신이 가능 합니다
탤레비젼은 구형 배불룩이 입니다 
 
아침식사는  부페식으로 식빵과찜 버터 야채쌜러드 찐계란 밥 그리고 죽 미소된장국
일본식우동  저림종류에 밑반찬 커피등 아주 깔끔하고 담백합니다 .
그리고 항상 녹차는 준비 되어 있습니다.

저녁식사는 첫날은 김치국물에 야채와 버섯 두부 그리고 돼지 샤브샤브에
야채쌜러드에 생선구이등 푸짐했고..........  

 


둘째날엔 두꺼운 철판에 야채를 뽁아먹는 소고기 스키야끼 그후에 국수를 넣고 ....... 

 

셋째날도   우동소스에 야채와 닭고기 샤브샤브로 매일 샐러드와 생선구이
그리고 일본특유에 맞깔스러운 반찬들이 겻들려 나왔고 후식으로 때론 메론과사과 케익이 나왔습니다.
 
마지막날엔 일본정종 샤께가 써비스로 제공 되었으며 한국에 참이슬도 판매를합니다 .
라운딩후 세상에서 2곳밖에 없다는 나트륨 온천을 이곳에서 매일 경험할수 있었고
다카모리cc만에 자랑이라고 합니다.

온천은 탄산온천과 유황온천 그리고 나트륨 온천으로 다카모리골프장 온천은 나트륨온천이라고 합니다
온천욕을 마치고 저녁식사때 마시는 아사히 생맥주는 말 그대로 카~~악...........
아사히 생맥주는 독일맥주에 이어 중국 찡따오 그리고 아사히 맥주라고 합니다.
시원하고 알사하고 쌉쌉한 호프맛에 나도 모르게 하나더 신청을 하게끔 합니다.

점심식사는 크럽하우스에서   라카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에 입맞에맞게  일본식우동과
돈가스카레  오무라이스 새우튀김정식 생선까스정식 스테이크 등등 많습니다
가격은 100~1200엔까지 다양하고 마지막날 계산하면됩니다.

아사히 생맥주 500 한잔에 7,000원정도 점심식사는 한끼에 11,000~12,000원
참이슬은 9,000원정도입니다

가깝고도 먼 일본
이번 아소 다카무리 라운딩후 마음속으로 일본이 아주 가깝게 닥아 왔습니다.
시간되면 언제한번  훌적 다시  가고싶어 지는곳입니다. ,
닥아오는 여름 휴가는 꼭한번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이 머리곳곳에 맴돌고 지워지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 합니다.
몸은 서울 왔어도 아직도 마음은 아소산에 있습니다.

꿈은 이루어 집니다
골프인생 19년차 영원히 이룰수 없다고 생각했던 꿈 그러나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그꿈은 지난 22일 마지막 라운딩 아소산 다까모리  참피온티에서 쳐서 그 꿈을 이루고 왔습니다
골프천재 눈사람

두번째 눈사람 한테 이기고 돌아왔습니다 

  

감사 합니다 
  

 


ㅡ골뱅이ㅡ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