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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아소야마나미

해외골프

by 새로운 골뱅이 2013. 5. 1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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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 토요일 아침 9시30분 아시아나로 구마모토로 가서
27일 오후1시30분에 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5박6일
아소 야마나미 골프 144홀 펙케이지를 10일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

이번골프 여행은 청솔님부부와 단출하게 2부부가 출발 계획을 세웠습니다.

7년전 5월에 태국 서울시암시시에서 두부부가 함께여행을 했고
그때 매일아침 망고 나무밑에서 익어서 떨어지는  망고를 한 쇼핑빽씩
주워와서 주위서 많은 부러움을 받기도 한 좋은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함께 동행했습니다..

골뱅이는  주로 가격이 저렴한 홍보성 펙케지 상품에서 이것저것 따져봤어 실속있는 상품을 골라서 여행을합니다
주로 처음 만든 페케이지 상품들은 많은 혜택과 써비스에서 부터  식사등 많은 신경을 쓰게 마련입니다.
대체로 여행은 만족으로 마무리 됩니다.   

10년전 태국 로얄힐스도 백사장님이 지분참여를 하면서 3박5일에 항공비도 안돼는 29만원에 다녀왔고 
우성캐슬힐도 골프장을 장기 임대하면서 처음나온 페케이지가 29만원에  다녀왔습니다 

주로  골프장을 임대하거나 매입했어 처음하는 펙케이지 상품 시작할때 다녀왔습니다.
일본 다카모리시시도  지난5월에 그리고 이번 야마나미시시도 저렴하게
아시아나항공  포함 144홀 5박6일정으로 99만원에  정심만별도 로 아주 저렴하게 다녀 왔습니다    
 
골프는 4명이 처야 좋습니다.
특히 4부부가 함께 떠나면 안성 맞춤이됩니다 .
봉고차 한대면 함께 여행도 할수 있고 대체로 4부부면 의견일치가 잘되고 함께 행동하기에 제일좋습니다
 
마눌과 단둘이서 부터 2부부, 4부부, 6부부 8부부 그리고 50명까지 다양하게 해외 골프를 경험한 결과입니다.
 이번여행은 2부부가 오손도손 즐겁게 여행을 했습니다
골프도 좋치만 구마모토성과 구마모토 중심가 백화점 그리고 수제품전문백화점  도쿄핸드 그리고
골프활인매장 골프5등 쇼핑도 즐기고 골프도 즐겁게 공잘치고   잘놀고 왔습니다

야마나미에 저녁식사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작은접시에 일본사람많이 할수 있는 섬세한 저녁상은 언제나 입이 탁 벌어지게 감탄사가 나왔고 
오늘 저녁은 어떤요리가  준비될까 온종이 궁금해 지도록 ..........
작은향로에 고체연료로 1인분씩 일본소 와규 구이 그리고 샤브샤브  생선회  일본식 생선샤브샤브
어묵샤브샤브등 매일같이 생선회와 생선요리는 골뱅이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골프보다 더 먹거리가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이었으며 특히 호탤1층에 온천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아침6시에 오픈했어 저녁10시까지 언제나 이용이 가능하며 일본식 까운으로 호탤내 출입이 가능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눈비비고 카운만 입고  엘리베이터로1층 온천으로 갔어 온천욕을 즐기고   
라운딩후엔 또  바로 온천욕을 합니다 .
 
매일 아침저녁으로 온천을 즐기고 골프와 온천욕 쇼핑을 함께 했으니 이보다

 

더 즐거은 여행이 또 있을까 생각됩니다 


 



 
아소 야마나미는 해발 750  인간이 생활하기에 최고에 좋은환경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나라 용평리조트처럼  아주 시원한곳입니다

일본어로 나미란  한국어로 파도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쓰나미는 아주 대빵 큰파도 (해일)
야마나미는 큰 파도  다까모리  분화구에서 본 산 모양이 큰파도가 밀려오는 모양 처럼 보인다고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다카모리는 시내 전체가 울릉도 나리분지처럼 엄청나게 큰 분화구 속에 도시입니다 
사방을 둘러보면 산으로 둘려있고 가운데 평야처럼 들판이 있고 도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넓은 분화구속에 또한번에 화산폭발로 우뚝올라온 산이 아소산이라고 합니다.
 
아소산은 아직도 유황을 품고 있는 활화산입니다 
그래서 이곳은 어디를  뚫어도 온천수가 올라 온다고 하네요

구마모토 공항정문 출입구를 나와서 9시방향으로 가면 아소산이 있고 아소산 중턱800고지서 터널을 통과하면
산중턱에서 분화구 에서 연기가 올라옵니다 
그리고 산계곡밑에선 엄청나게 많은 수증기를 볼수 있고 이곳이 노상 온천입니다 
터널통과후 조금더 올라가면 아소 국립공원 공원속 올창한산림속에 해발 900미터에 아소 다카모리시시가 있지요
이곳은 지난 5월초에 눈사람 금송 김상원교수 골뱅이 4부부가 다녀온 옛 혼마가 운영하던 다카모리시시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녀온 야마나미시시는 공항에서 6시반향으로 아소산을 우측에 보면서 분화구 속 농촌마을을 달립니다
한40분정도 버스로 달리면 한국에 한계령같은 꼬블꼬블 급커브에 오르막길을 올라갑니다
중턱쯤 올라갓어 내려다 보면 아~  지나온길이 분화구속이 맞구나 ........... 

고개를 다  올라가면 700고지 대관령 목장처럼 넓은 고원이 눈앞에 펼처집니다  
삼나무로 편백나무 인공조림지가 엄청납니다
가끔 저 멀리서 한두체 가옥과 축사만 보일뿐  사람은 없습니다  
목장엔 일본 검은소 와규가  풀을 떳고 있는 풍경들이 볼수 있습니다
곧바로 고원가운데 13층 유리건물을 볼수 있습니다
이곳 유리건물이 야마나미시시 호탤겸 크럽하우스입니다  

      

 

 

 



 

 

 



 
호탤은 13층 유리건물로  골프장 어디에서도 이정표 처럼 보입니다
야마나미 시시는  정규코스18홀과   9홀 퍼블릭코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18홀 정규 코스는 흔히 말하는 참피온티에서는 
스카이밸리 구코스 정도 거리 입니다 
 대체로 평탄하며 업따운이  적당하고 페어 웨이는 널널하고 편안한 라운딩을 즐길수 있습니다
파5 두홀과 파4 두홀정도는 길이가 길어 파온이 안됩니다

그리고
퍼블릭코스 9홀은 1번 2번홀은 너무 짧습니다
업따운도 있고 계곡을 건너서 다리를 건너 왔다 갔다 합니다
페어웨이도 좁아서 라운딩하는 골퍼가 없어 언제나 한가하고 널널합니다
그런데 경치는 정말 좋습니다
삼나무와 편백나무 외에 각종 활엽수도 볼수 있고 소나무도 간혹 보이고 저는 이곳이 좋습니다  
사진을 찍어보면 아주 이쁩니다

야마나미 골프크럽은 페어웨이 잔디는 정말좋습니다
몇군데 배수가 좋지 않아 통째로 죽은곳은 드롭이 가능하고 그외엔 잔디는 
스카이밸리처럼 밀도가 촘촘하지요
헤져드엔 물이 없고 바닥에 깐 방수천들이 구멍이나고 화산지대라 배수가 좋아 다 스며들어서 비온뒤에도 물이 없습니다
해발이 높다보니 안개비가 자주내려서 스프링 쿨러는 돌일 일이 없다고 합니다
잔디상태는 양호하나 그린은 오픈한지 20년 되어 그린잔디는 늙어서 잎이 크고
스카이밸리보다 그린보다 좀더 느립니다
그린 언드레이션은 없으니 그리 어려운편은 아닙니다

두번 다녀온 아소산 주변에 골프장들 두곳다 특색이 있고 동남아보다  비행시간이 짧아서 좋고
일본 특유에 깨끗함과 섬세함 잘 정돈된 페어웨이와 진행상태 무엇보다 식사와 잠자리가  좋았습니다 

잠자린 밤이면 기온이 뚝 떨어져 처음엔 대책없이 깊은밤 추위에서 께어나 주섬주섬 옷들을 겹처입고 자야 했고
아침 저녁은 산산하고 한낮기온도 그리 덥지 않아 땀을 흘린기억은 없습니다
울창한 편백나무 숲속에서 
품어나오는 찬바람은 꼭 에어콘 앞에서 라운딩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엔 아이큐 80을 가진 큰 까마귀가 살고 있지요
크기가 엄청큽니다
조금과장하면 독수리 크기 많큼 큽니다.
울음소리도 큽니다  언제나 그린주위를  몇마리씩 때지워 있다가  카트를 세우고 퍼터를 뽑아 마지막 골퍼가
그린으로 올라가면 순식간에 카트로 습격합니다
 
 흰 비빌봉지는 무조껀 물고 하늘높이 달아납니다
주로 우리들이 간식 꺼리를 흰 비닐봉지에 담아 오는것을 알고 있나 봅니다.
검정비닐은 자기와 같은 피부로 느끼는지 좀처럼 해치지 않고
꼭 흰 비닐봉지를 너무 좋아한 까마귀 우리일행도 첫날  간식을  까마귀한테 털렸습니다.
재미 있는 여석들이고  아주 영리한 까마귀입니다

이제 골프여행은 겨울 빼곤 긴비행했어 동남아 갈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제주도 보다 저렴한 그린피 카트피와 개디피가 없어 좋고 그옛날  동남아쪽에 장박하던 연세 지긋한
어르신네들은 이번 일본여행에선 볼수 없었고 주로 금요일 토요일에 출발해서 주말즐기고  
월요일 오후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주말골퍼가 많았습니다

처음으로 이곳에서 느낀점은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은 어딘지 모르게 동남아 보다 한단계 업그래이된
골퍼들이 많았고 지금은 정치에서 은퇴한 모정당 대표도 이곳에서 만났습니다
좀더 여유가 있는 골퍼들이 많은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연령때도 동남아보단 낮아 보였습니다
이곳은 온천이 있어 물이 좋고 여유가 있어 골퍼 또한 물이 좋습니다 
  
함께여행한 청솔님 한경숙님  즐거웠습니다 

ㅡ골뱅이ㅡ 

 


 
 

 

 

 




저녁식사는 언제나 푸짐하고 매일매일 일본식요리가 색다르게 제공됩니다다
김치는 하루3끼 언제나 있습니다

 

 



 



 



 




26일 아침은 태풍을 동반한 비바람이 밤새워 내리고 바람이 너무 심해서
도저희 라운딩이 불가능 할것 같아 1시간30분거리에 구마모토성 관광을 다녀왔습니다 
백화점과 쇼핑쎈타를 둘러서 정심도 시내에서 엄청큰 왕김밥으로 먹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구경을 했습니다.

 

 



 

 

 

 

 



 



 



 


 






구마모토 공항  국내선2층에 마련된 토산품점에서 이곳에서 생산되는 각종 찹쌀떡과
양갱과 과자등  언제나 시식을 할수 있습니다
귀국전 국내선 2층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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