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천혜에 자연환경을 간직한 말레지아 세레사 골프리조트에 가다. / 말레지아 세레사 골프투어

해외골프

by 새로운 골뱅이 2015. 1. 17. 20:09

본문

 

 

 

말레지아 세레사 골프

 

2014년 12월 26일 11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쿠알라룸플로 가는 말레지아 항공엔 나이가 비슷한 4부부가 함께 탑승을 했다.

6년전 우연히 발견한 사랑하는 추억 만들기 쓰마아빠 블로그에서 세레사에 관한 글을보고 마음속으로 몇번 가보고싶은 골프장으로 오래 기억되었고,

세레사에 관한정보를 찿고 또 찿아 보았지만  더 이상 정보를 알수가 없서서 선뜩 그곳을 가기가 그리 쉬운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궁금증이 남아 있서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던중

자난겨울에 우연히 잘 알고 지내는 여행사 사장님으로부터 상세한 정보를 받고,

그후 믿음을갖고 차근차근 출발준비를 하고 지난해 10월초에 항공편을 미리 예약했으며 20박22일 장박을 계획했다.

그후   세레사를 운영하는 그곳 대표이신 최이사님과도  카톡으로 몇번 대화를 했다.

 

말레지아는 쿠알라까지 직항은 대한항공 그리고 말레지아항공 저가 항공으로 에어아세아등 3개에  항공사가 취항을 한다.

대한항공과 말레지아항공에서 독점을하고 있서서 다소 항공료가 높은 곳으로 여행사에서는 쿠알라룸플쪽 보다는 싱가폴 창이공항을 이용하는

조호바루쪽으로 많은 골퍼를 보내고 있고,  2년 전 부터는 1주에2번씩 아시아나 잔세기가 조호바루로 바로 뜬다.

 

우리일행들은 최근 3년을 조호바루 소피탤팜과 프라이스프링  탄종을 다녀왔지만 호탤과골프장은  좋았으나  그곳 기후가   너무 더웠다.

골프하기엔 너무나 덥고 최근엔 사람이 몰려서 짜증스러운 라운딩을 하고  좋지않은 기억들이 있다.

 

 

 

 

 

우리일행은 오후4시경   쿠알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퇴근길  쿠알라시내를 통과하는 고속도로가   막혀서   세라세에는  저녁 7시경에 도착했다.

저녁해가 막 서산으로 넘어갈 무렵 공항에서 1시간40분만에   도착한 세레사는 엄청큰 리조트에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었다.

 

총 600세대에 빌라와 아파트 휴양 리조트다.

그러나 여행객뿐만아니라 아예 이곳이 시원하고 기후가 좋아서 입주를해 쿠알라룸풀 수도까지 출퇴근하는 사람도 많다는 사실도 알았다.

 

빌라타입에 건축물과과 아파트타입에 건물도 볼수 있었고  처음 느낌점은   엄청 시원하다는  것을 느꼈고,

구름이 산을 넘지 못하고  산중턱에 구름이  걸려있는 아름다운 밤 풍경을 볼수 있었다.

 

사방이 확트인 식당엔 우리일행을위해 맛있는 저녁식사가 준비되어 있었고 연세지긋한 어른들 몇분만 볼수있있었다.

 

최이사님(사장님)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중년에 여성분은 상세하게 이곳에 대한 정보를 일일이 알려주었고

이곳 세레사에 숙소는 건축한지 오래되어 노후된시설로 시골 할머니댁에 왔다고 생각하면서  몇일만 지내보라고 했다. 

 

지금도 골뱅이고향 시골할머니 집은 지금도 불편한점이 많다 .

오랫동안 아파트에서 생활한 사람들은 처음 며칠은 환경에  적응이 어렵다는 뜻이기도하고 골프코스는 

지금까지 다녀본 골프장중 최악에 코스라고 생각하고  한번만 라운딩해 보시면 두번째 세번째 라운딩은 세레사에 매력에  빨려들고 

가끔 라운딩중 고개를 들고 주위 풍경도 한번씩 보면서 라운딩해 보라고 했다.

 

세레사에 적응은

첫날이 숙소와 다음날 첫라운딩이 고비라고 했다.

첫날 하룻밤을 자고 라운딩을하고난다음  정심시간 식당으로 돌아왔서 짐싸서 집에간다고 항공편 알아봐 달라고 하는 골퍼도 있었다고 한다.

 

 

 

 

 

 

 

 

 

 

지금 사진을보면서 글을올리고 있으니 그곳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사진에서 본 골프장은 아름답과 화려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첫날 숙소를 배정받고 빌라형 콘도로 3층계단을 올라갔다.  

계단을 올라가면 한층에 4개에룸이있다

계단정면에 2개에 현관문이있고  또 오른쪽과왼쪽에 현관문이 있었다 .

 

아직 방을 확인하지 않은상태로 각자 가고싶은 방향으로 현관키를열고  입주했다. 

그야말로 복굴복이다  어느방이 좋을지 아무도 모른다.

 

 

숙소는 빌라콘도와 타워콘도 그형태도 다양하다.

 

 골뱅이네 집

계단에서 올라서  바로 정면에 있는 우리집은 거실과부억이 함께있고 방이하나별도로 싱글침대가 2개 방속에 욕실을갖춘 화장실이 있었다.

한국에서 분리형원룸  20평정도

 

거실은 타일로바닥을 마무리했고 방엔 마루가 깔려있었는데 여기저기 습기로 마루는 썩은곳이 몇군데 있었고 욕실엔 샤워기가고 고장났서

바가지로 물을받아서 샤워를  해야했다 .

근데 샤워도중에 화장실 현광등이 맛이갔다.

샤이키 조명으로변해 깜빡거리기 시작했고 화장실이 출입문이 침대에서 누워있으면 일직선으로 화장실 습한 냄새가 난다.

 

건축된지 오래되었고 노후된시설은 생각보다는 깨끗하게 청소를했서 그런지 그런대로 생활할만했고

불편한점은 관리인께 이야기하면 즉시즉시 해결해준다.

샤워기는 다음날 즉시 새것으로 교체했고 현광등 전구도  바로 교체해좋다.    

이곳 는 밤이 무섭다.

첫날밤은 밤공기가 쌀쌀하니 담요한장으론 추워서 도저희 잠을잘수가 없었다.

겨울내복과 잠옷 그리고 바람박이까지 겹겹이 입고서야 첫날밤을 보냈다.

 

 

다래네 집

계단을 올라갔서 좌측으로 현관이문이 있는 다래집은 큰거실과부억 안방 작은방 각각 욕실과화장실 각방에 따로있고

화장실이 2개라고 자랑을한다.  

 

거실과 작은방 창문을 열면 맞바람이 관통해서 언제나 자연 그대로 신선한공기를 맛볼수 있고  

 거실에크고 테라스가 넓고 아름다운석양을 볼수 있서서  좋다고 자랑을한다.

대략 한국에 아파트로 30평정도

 

 

우리부부는 유난히도 집복이 없다고 마눌은 투덜된다  .

몇년전 조호바루 프라이 스프링 에서도 우리집과 지거리집은 일자형호탤방이었고 다래와 눈사람집은 제일윗층에

거실이 축구장많큼크고  침실또한  킹싸이즈에 침대와 욕실은  우리가 묵고있는 호탤방에 1/2정도 대리석에 월플욕조와 화장실이별도 

그때도 엄청 열받았는데  이번에도 ..........ㅋㅋㅋㅋㅋ

 

 

골뱅이네  타워콘도로 이사

그후 두밤을 자고 난 다음날  처음 입주한 빌라콘도 생활을마감하고  새집 타워콘도로 이사를 옴겼다.  

이곳에서는 타워콘도를  스튜디오라고 했으며,  타워콘도 우리집은  G층위에1층으로 우리나라 2층에 해당된다.

 

타워콘도는 고층으로 엘레베이터도있고 윗층은 골프장 풍경을 볼수있고 전망좋은집이다.   

그러나 평수는 다양한데 우리가 입주한집은 아주 작다.

 

아침식사를하는 수영장 옆 호탤식당 바로옆에 있다.

그곳에 우리가 입주한 숙소는 원룸형으로 싱글침대2 개에 싱크대가 달려있는 주방 일자형 원룸이다  

   

바닥은 전체가 타일로 깨끗했고 화장실과욕실은 현관문 바로옆에 있서서 침대와는 거리가 멀고 1층이라 수압이 좋아서 물걱정도없고

베레다가 크고 거실겸 베렌다 창문이 벽면전체로 크서 좋다 .

한국에 원룸형태로 10평정도

 

 

아침식사는 야외수영장옆 호탤식당

아침6시가 되었는데 호탤식당엔 식사하려 오시는 손님이 없다.

우리일행이 식사를하고 끝날무렵 연세지긋한 어른몇분이 식사를하는것을 보고 골프장으로 내려갔다.

카트마다 부부골프크럽이 묵겨져 있었고 이곳을 관리하는 라주라는 친구를 따라 골프코스로 갔다.

 

페어웨이 잔디는 깍지않아 길고 러프는 으악이다.

그린은 또 공이 굴러가지 않아 퍼터를 한국에서 3~5배 크게 봐야하고 ......

우리일행은 퍼터대신 그린에치에서 어프러치로 대충 마무리 했다.

 

해뜨기전 이곳에 풍경은 과히 말로써 표현하기 어려울많큼 신기하기도하고 운무가 골프코스를 휘감고 하늘은 해가뜨기직전

매직아워가 시작된다.

 

천혜에 자연과 인간이 만든 푸른초원 그리고 울창한 산림과 아름다운 빨간지붕에 건축물  자연이준 최고에 아름다움이 시작되기 직전이다.

운무는 빠른속도로 푸른초원을 떠나기 시작하고 하늘은 순식간에 파란 하늘을 열어준다 .

빛내림은 시작되고 이슬먹은 나무와잔디는 아름다움에 극치를 만들어 낸다.

 

아~~아``

이렇게 아름다운곳을 볼수 있다는 그 자체많으로도 행복하다.

 

러프는 너무길고 페워웨이는 최근 비가 많이내려서 카트가 빠지고  공은 밖혀서 찿지 못할정도로 최악에 상태, 그리고 그린은 퍼팅을할수

 없을 만큼 굴러가지 않는골프장 그러나 3일 라운딩을 하고나니 차츰차츰 그매력에 빠져들기시작했고  선선한 아침기후에 낮에는 파란하늘과

뽀송뽀송한 날씨  여기가 20여년간 겨울철이면 찿아다닌 동남아 수많은 골프장중 골뱅이가 찾던 그곳이 아닌가 싶었다.

  

그 수많은 동남아 골프장을 다녀봣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골프장은 처음이다 .

3일간에 라운딩을 하고 났서야 드디어 카메라를 카트에 실어서 사진을담았다.

 

 

 

 

 

 

 

 

 

 

 

 

해발700미터 이곳은 습기가 많아 습하고 구름이 산을넘지못해서 비가  자주오는 지역으로 이곳에 나무들은 하늘높은줄 모루고 해따라

높이높이 늘씬하게 자란다.

 

 

세레사에 페어웨이  잔디는 맨땅이 없다

그린외엔 물을 주는스프링 쿨러는 본적이 없다.   

페어웨이 잔디로 5일정도면 공울찿을수 없을많큼 자란다.

 

식물이 자라기에 최적에 조건을 갖춘 골프장으로  

여름 3개월 겨울 3개월 1년에 6개월 개장을하고 나머지6개월은 최대한 자연그대로  관리를 안한다고 한다 .

주말이면 2~3팀에 현지인들에 라운딩을 볼수있고  그 외엔 한국에서 장박을 하시는 연세 지긋한 어르신 몇부부뿐 그곳엔선 

함께간 우리들부부가 청년과 젊은친구로 통하고 마눌들은 새댁을 통했다. 

 

오전18홀을 라운딩하고 식당으로 돌아온 친구들은 이구동성 하는이야긴  오늘 공 몇개를 잃어버렸는지가 최대에 관심사다.  

러프는 길고 페어웨이는 최근3~4일비가내려서 잔디깍는 장비가 들어갈수가 없서서 잔디는길고 떨어진공은 찿을수가 없었고

가끔 몇몇홀은 카트가 진흙탕에 빠져서 나올수가 없다.

 

카트길은 잔디가 잘아서  카트길인지 페어웨인지 구분이 없서서 적당히 눈치끝 가야하고

앞서가간 다래부부는 비가 많이내려 끊어진 카트길에서 다음홀을 찿지못해서 웃지못할 해프닝도 있었다.

그린은 퍼터를 할수 없을많큼 공이 굴러가지 않는다.

그린주위에서 어프러치는 빽스핀이 잘먹고 공이 잘세울수 있다.

 

12월26일 그곳에간 우리는 년말가지 우리를 포함해 26분에 골퍼가 그곳에 있었고 년말이 가까워오고 1월초순이 되니 42분정도

그리고 함께간 3부부가 인천으로 떠난뒤에도 인원이 다시 충원되어서 46명 그리고 돌아오는 1월15일까지 50명정도  

16일부터 80명 최고 90명까지 구정전까지 예약이 되어있다고 했다.

여행사 펙케이지 상품으로 이곳을 찾은 골퍼는 없고 아름아름으로 이곳을찿은골퍼는  한번온 골퍼는다시찾아 온다고 한다 .

 

아침18홀을 돌고나면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오후는 3~4시에가끔9홀정도 라운딩을할뿐 골프장은 언제나 소위말하는 대통령골프를 할수 있었다.  

 

 

이곳에 날씨는 최대 관심사

아침은 언제나 바람막이를 입을많큼 선선하고 산속에서 불어오는 자연에 위니아바람과   휘센에 바람은 언제나 상쾌했고

 

아침 기온이22~ 23도정도

하루에 최고기온이28~30도 저희가 있을땐 26~27도정도 선선했고 언제나 바람이 있서서 시원했다기보단 춥다고 느낄때가 많았다.

 

여름 골프복을 많이 가져간 저는 여름바지는 한번도 입은적이 없고  봄가을용 바지 2벌에  20일간에 골프를 즐기고 왔다.

반티에 바람막이 이곳에 기후는 최상급이다.

 

조호바루에서는 특급호탤에 54홀골프장 조니워커클랙식 국제대회가 열린 골프장에서 라운딩도 했지만   왠지 이곳 세레사는 최악에 페어웨이

공이 굴러가지않은 그린과 진흙탕에 습한곳으로 공이밖히고, 카트가 진흙탕에 빠져서 나오질 못할때도있었고

카트가 페워웨이서 브레이크를잡으면 뺑돌때도 있었는데, 골퍼는 이곳을 좋아할까?? 

기후와 넉넉함 있서서 다들 이곳 세레사를 좋아한다.

 

그리고 이곳에 라운딩을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면 기억에서 안좋은 기억보다  좋은기억들이 더 많이 생각난다.

자연과 소통하고 자연을 느끼고 신선한공기가 좋고 인간이 살아가기에 최적에 조건을 갖춘 해발700미터  그래서 그곳이 나는 좋아했을까???

밤이면  북두칠성을볼수 있고 아침이면 턱에걸린 운무와 서서히 하늘로 올라가는 그 운무는 어찌 그곳에 매력이 아닐가 생각된다.

자연이준 최고에 선물이 아닌가도 싶다.

 

 

 

 

 

 

 

세레사는 최적에 자연환경과 또한 사람살아가는 냄새가 나는곳이다.

도시생활에서 줄서기에 지친사람들이 이곳에 오면 동남아 어느골프장보다 넉넉함이 있고 쪼끼지 않은 여유로움이 있서서  좋다.

 

골퍼는 누구나 시간 넉넉한  소위말하는 대통령골프를 갈망하고 있고,  스타트 티박스에서 몇팀을 기다리지 않고 언제나 바로 치고 나갈수있는

이곳을 좋아하는것 갔기도 하다. 

 

세레사는  한번 다녀간 골퍼들은 그매력에 빠져들어서 본인도 겨울이 닥아오면 철새가 고향을 찿아가듯 자기도모르게

골퍼는 이곳을 다시 찼는다. 

 

그러나 이곳은 골프가 끝나면 남은시간들   긴긴밤이 지겹다.

방송은 KBS월드방송 외엔 볼것이 없고 8시저녁뉴스가 끝나면  방송프로 그램은  한국에서 본 프로를 제방하는 것으로 

보고 또 보고를 반복해야한다.

하나에 바램은 골프방송 하나와  YTN 정도 볼수 있었으면하는 희망이다.

 

이곳 세레사에선 골프왜엔 아무것도 할수 없다.

1월7일쯤 위성을통해 와이파이를 터지게하는 알이란 프로그램을 이곳 식당에 설치 했지만  동시에 3사람만 와이파이를 할수있어서

 누군가가 쓰고 있으면 쓸수가 없다.

 

 차례가  오기란 하늘에 별따기보다 더 어렵다. 

 

 

 

 

 

 

 

 

 

 

 

이곳에 가면 누구나 3번에 종을 울려야 한다

 

그 첫번재 종은 시작에 종

 

1번홀 세컨지점에 가면 개미허리 처럼 짤록한 지점이 있다 .

레굴러티에서 드라이버를 날리면 200미터 지점이 개미허리에  볼은 떨어지고  페어웨이 중앙지점에서 좌측으로 보내야 공을볼수있다.

 

이곳에서 러프에 숨어버린공을 찿다가는 자칫 뒤에서 날라오는 볼에 맞을수 있다.

그래서 이곳 언덕에 종이 있다.

 

땡~땡~땡~

종소리가 울려야 뒷팀이 티샷을한다

 

두번째 종은 아름다운종  3번홀이 끝나고  종을 울려야 한다 .

 

3번홀은 우측으로 언덕을끼고  도그랙홀로 그리 길진 않치만 드라이버가 잘 날라가면 세칸이 50~60미터가 남는다 .

그러나 그곳에선 종종 슬라이스로 공을 언덕위 숲속으로 보낼때가 많다.

아주 쉬운홀  같지만 그린앞에 높은나무가 그린을가리고 있고  그린  바로 뒤쪽이 4번홀티박스가 있다.

이곳도 그린에서 퍼터를 끝내고 다음 홀로 가기전에 종을 울려야 한다.

땡~땡~땡~

 

 

세번째종은 15번홀 파5 롱홀 전설에종이  있다.

 

15홀에가면 티박스앞에 높게자란 나뭇가지로 티샷하기에 엄청 난감해진다.

이곳에서 티샷을 하고고 세칸지점에 가면 깍이지른듯한 언덕길을 내려가야한다.    

 

그곳에가면 넓은 벙커같은 헤져드 모래밭을 만날수있다.

몇년전만해도 헤져드로 물이 있었지만 이젠 산에서 내려온토사로  헤져드는 벙커로 변해버렸다.

언덕에있는  이 종은 저역시 3일을 라운딩하고 종이 있는것을 알았다 .

이곳에서도 종을 울리고 통과해야 만수무강에 좋다는 전설에 종이 있다.  

땡~땡~댕~~

  

 

 

 

 

 

 

 

 

 

 

 

 

 

세레사에 식사는

 

세레사에 아침식사는 야외수영장 옆 호탤식당에서 식빵과 삶은 계란 그리고 야채샐러드와 죽  가끔 쌀국수와 쏘세이지, 커피와 오랜지쥬스

뽁음땅콩과 멸치 물론쨈과 버터는있다.

 

저는 식빵에 야채와 삶은계란을까서 센드위치로 요리해먹고  가끔 죽도 반공기정도 먹었고  이곳 커피맛은 좋았다.

그리 화려하지는 않은 아침식사는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고 생각한다 .

사방이 확 트인 식당은 아침이면 항상 시원했고 높은곳에 위치해 아침식사때 긴팔에 바람 막이를 입고오는 골퍼를 종종 볼수 있었다. 

 

점심과저녁은 아침식사를한 호탤식당에서 내리막길을 5분정도 내려가면 사방이 확트인 곳에 한국인 전용식당이 있다.

주방은 누구나 볼수있게 오픈되어있고  오고가면서 주방에서 조리하는 모습도 본다.   

 

주방은 언제나 깨끗하고 오픈되어있어서 주방특유에 음식냄새가 나지 않는다. 

식사는 한국에서 파견된 실정님은 특별한 한식요리와  건강차를 맛있게 준비해서  모두들 만족하는것을 알수 있었고 누구나 좋아했다.

저가느낀  식사는 동남아 어느골프장보다 전갈하고 맛있었다고 기억하고 있다.

 

기억에   남은것은  쑥차 계피차등 언제나 식사전에 차가준비되어서 좋았고,

대다수 음식은 한식으로 준비되었고 갈비찜, 갈비우거지탕, 삼계탕, 찜닭, 

1월1일은 떡국과 떡  

그리고 밤세워 손수 양지와 사태로 육수를 만들고요리한 물냉면요리는 2번이나  먹었다 .

서울에 유명 냉명집 못지않은 냉면맛 이 일품이었다 .

그외  동태찜 비빕밥  각종전 야채뽁음 야채무침 된장국  쌈  등등  식사는  만족했다.

   

그리고 배식방법 또한 그날에 특별한 요리는 최이사님과 주방실장님이 배식을해준다.

늦게 골프를 끝내고왔서 식사를해도 언제나 정량 똑같은배식으로  식사시작때 달려와야 하는 불편함이 없서서  모두만족했다.

 

부페식으로 제공되는 동남아  타골프장서 조금 늦게가면 그날에 맛있는 요리는 먼저온 손님들이 싹 쓰리를해서 식사자체가

전쟁갔았던 기억이 있다.

 

이곳에 식사인심은 항상 넉넉했고 식사후엔 언제나 풍성한 과일을 접시에 담아서 부부에 한접시씩 써빙해 준다.

식사는 언제나 만족했다.  

 

소주는한병에 10,000원정도 맥주는한캔에 2,500원도면 구입이 가능하고 한국에서 가져간 술도 언제나 식사때 먹을수있다.

동남아 타골프장에 가면 주류반입금지라고 크게 적혀있는것을 많이본적이 있다.   

    

 

  

 

 

세레사에 모기

 

세레사에서 아침 스타트 티박스에선 라운딩을위해 모기 방역을한다.

카트엔 모기향을 피워서 달고  팔과다리 옷위엔 향수처럼 생긴모기약 칙칙이를뿌리고 특히  팔 어께  종아리 부분에 방역을해서 출발해야한다.

러프와 페어웨이 특히 습한 나무거늘밑  티박스엔 모기가 극성이다.

 

나역시  지금 생각만해도 몸이 건질건질한다.

서울에선 모기가 저를 좋아해서 많이물었고 마눌은 절대 물지 않았는데, 세레사에 모기는 착해서 그런지 저는 잘물지 않았고

마눌을 좋아해서 나는  나는 마눌보다 적게 물렸다.

 

아주 작은 세까만 모기는 물면 물린부위가 순간 빵끗하게 올라온다.

제빨리 버물디로 물린부분을 발라야 건지러움을 방지하고 부작용을 방지할수 있고 상처주위가 더 커지지 않는다.

 

서울에서 출발할때 버물디를 마눌과 각각1통, 모기약 프레이각각 2병을  준비했는데 나는 모기약은 한병으로 20일 라운딩을 했고

카트에  메단 모기향은 한국에서 산것은 그리 눈따가움이 없었는데 현지서 산 모기향은 연기가 독해서 카트에 메달고 라운딩하면 목이 칼칼해서

라운후 목이 아팠던 기억이 있다 

필히 세레사에  갈땐 모기향과모기약 버물디  그리고 모기향붙일라이타를 준비해야한다 .

 

 

 

 

 

 

 

 

 

 

세레사에 그린과 페어웨이

 

세레사에 그린은  기대하시면 이곳에 가면 안된다.

저희가 올때쯤은 그래도 아주 좋지 않았던 그린은 잘 관리해서 제법 그린같은 그린으로 변해갔고,

그린에서 우리팀도 퍼팅을 했고 깃발을뽑고  퍼팅하는 앞팀골퍼도  볼수 있었다. 

 

빠른그린을 기대하시는분은 이곳을 가시지 않은것이 좋다.

 

페어웨이는 비온뒤엔 습해서 공이 밖히는 홀이 많고 앞에서 쓴 글을보시면 알겠지만 잔디가 4~5일이면 너무 잘아서

특히 아침저녁 해를보고 샷을하는  역광에선 공을 찿을수 없는홀이 간혹있다.

 

카트를 잘못 질퍽이는 곳으로 끌고가면 낭페를본다.

2명이 끌어낼수가 없서서 지원병력을 요청하고 기다린후 지원병력이 온후 함께 카트를 끌어내야 한다 . 

카트는 단단한 언덕길 위주로 카트를 몰아야 한다.

그리고 대체로 카트성능은 동남아 어느 골프장보다 좋다.

 

대체로 러프에 공이 들어가면 공을찿을수가 없고 공 찿기를 오래하면 뒷팀이 기다릴수밖에 없다.

이곳에서 즐겁게 라운딩할려면  집나간  헌공에 대한 미련을버리고 하나에 400원하는 공에 목숨걸면 피곤한 라운딩이 된다.  

 

이곳 크럽하우스에서 헌공10개에 12링기 한국돈으로 4,000원정도한다.

헌공 하나값은  400원정도 이것이 아까우면 세레사에 가지 말아야한다.

 

나역시 처음은 하루에 많이 잃어버린날은 헌공16개 그후 작게 잃은날이 2~3개 어떤날은 주워서 온날도 있지만

20일간 한국에서 가져간헌공이 70여개와

그곳에서구매한 헌공 70여개 총140개볼로 세레사에서 우리부부는 20일간에 라운딩을 했다 

 

이곳에선 아침 첫팀으로 나가면  오전27홀을 할수있고,  점심식사후 곧바로 출발하면 오후도 27홀 가능하다.

그러나 연짝 몇일 오전27홀 오후27홀 라운딩하면 곧바로 피로에 겹처서 몸살을한다  .

무리해서 절때 라운딩하면 안된다.  

우리부부는 주로 오전18홀 그리고 점심식사후 휴식을 취한뒤 2시30분경부터 라운딩해도 저녁식사전에 18홀을 라운딩할수 있었다.

  

 

 

 

 

 

6번홀과 16번홀엔 가끔 원숭이가 출현한다.

원숭이 가족들은  40~50마리가 무리를지어 몰려 다니면서 페어웨이를 무단횡단하고 전혀  골프하는 골퍼를 의식 하지 않을때도 많다.  

원숭이들은  저희를 의식하지 않은듯 했다.

천천히  가는길을  가고 장난치면서 자기네 하는방식대로 행동한다..

간혹 골프공을 떨어져 굴러가면 달려가서 주워서 가져가는 일도 있다고 한다.

 

16번홀에서   원숭이가족을만나 사과를 나눠준 일이 있다. 

가까이닥아왔서 재롱을 부리면서 사과를 더 달라고 손짓을하고 전혀 두려움이 없이 놀고 있는것을 신기하기만 했다.

원숭이 사진들은 70~200망원랜즈로 당겨서 찍었다.  

 

그리고 이곳에 가면 깜짝 놀랄것이 있다.   

페어웨이또는 펑커에서  1미터50정도에 아주큰 왕도마뱀이 가끔볼수 있다.

처음엔 악어나 카멜리온같아서 겁이났는데 자세히보니 도마뱀...........

그러나 사람들을 만나면 숲속으로 제빨리 피신해 도망간다.

러프에 빠진공을 찿으려가면 도마뱀이 나올까 무서웠다.

 

 

그리고 세레사에서는 페어웨이에 들개들이 가끔 출현한다.

황구같이 생긴 숫놈2마리와암놈1마리  잘생긴 검둥개숫놈이 있다 .

크럽하우스에 숫놈 땡칠이와 검둥개숫놈이 발정난 암놈를 서로 찾이할려고 하루는 전투가 붙었다.

검둥개 귀가 짤려나가고 땡칠이는 목덜미가 물려서

피를 흘린적이 있지만 다음날아침 스타트하우스 1번홀 앞에선 땡칠이 놈이 암놈과사랑을 나누는것이 목격되었다.

 

물론 크럽하우스에서 자기영력을 확실히 지키는 숫놈 땡칠이도 자주 페어웨이를 카트를 따라 산책한다.

언제나 골퍼를 잘따라다니면서 보통오전 9홀은 함께 카트를따라 산책을한다.

 

아침식사후  식당에서 먹다남은 쏘세지나 계란등을 가져가 주면 온종일 따라다닌다.

아침 마다 식사챙겨주는 골퍼는 서울로 돌아갈때까지 라운딩때 그림자 처럼 따라다니면서 경호하는 땡칠이와 함께 동행해주고

어제나 충성을 다해주고 주인으로 잘모신다  아주  착한 강아지다. 

 

 

 

 

 

 

 

이사진은 타워콘도 펜터하우스로  세레사에서 가장 전망좋은집으로 아침사진촬영을위해 하루 빌려서 골프장전경과 운무를 촬영했다.

 

 

 

 

사랑에사과 감동에사과

 

 

 

 

 

세레사엔 감동이 있다.

 

세레사에가면 2가지에 감동이 있다.

그첫번째 감동은 어름물수건에 감동이 있다. 

 

누구나 라운딩을 하고 식당으로 돌아 오면 라주씨가 운전하는 차량이 도착할때즘 최이사님은 물수건을 들고 뛰어나온다.

차문을 열어주고 반갑게 인사하고 시원한 물수건으로 땀을딱을수있다 .

 

매일같이 세탁하고 삶아서 소독하는 무수건은 언제나 깨끗하고 청결하다.

감동 또 감동이다.

 

 

또하나에   감동  

라주씨가 아침9홀 라운딩이 끝날쯤 카트를 몰고 아이스박스에 깨끗이씻은 작은사과를 하나하나 비닐봉투에 넣어서 배달온다.

그 사과맛은 잊을수 없을많큼 감동 이다

어디서 구매했는지 사과는 항상 아싹아싹하고 세콤 달콤하고 맞있었다.

 

너무나 맛이 있서서

우리집마눌은 사과를 좋아한다.

사과맛이 좋아  최이사님께 부탁해 한박스를 별도 구매해서 함께간 6가구가 똑같이 나누었다.

올때까지 맞있는사과를 오후 라운딩때도 먹을수 있서서 우린 행복했다.

 

이곳에서 과일구매는 언제나 최이사님이 식자재 구매때  구매를 대행해 준다 .

시중가격 그대로 구매해주고  몽키바나나와망고    두리앙등 언제나  살수있다.

 

그리고 또  이곳에 가면 화요일마다 야시장이 열리는 부키텅키까지 무료차량을 운행해준다.

야시장에서 푸짐한 과일을 싸게사고 시골야시장도 구경할수 있다.

한번쯤 다녀오는것도 좋다.

 

세레사에는   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방글라데시가 고국인  30대후반에 라주씨를 만난다.

엄청 부지런하고 한국에서 14년동안 근무를 했다고 한다.

한국어를 능숙하게 잘하고 농담도 한국사람보다 더능숙하게 표현한다.

 

아침이면 카트에 골프채두개씩 묵어서 정리해서 줄세우고 라운딩이 끝나면 식당까지 차량으로 실어주고 9홀이 끝나면 맛있는사과를

언제나 배달해준다.

가장가까에서  골퍼를 챙겨주고 생수배달도 1박스20링기주면 숙소로 배달해준다.

 

언제나 만나면 반가운친구  난 라주씨가 좋았다

너무나 부지런하고 머리가 좋은 친구다 .

난 돌아오는날까지  그친구와 많은 이야기를했다.  

언제나 부지런하고 재미있는 친구다.

 

그에 고향 방글라데시까지는 쿠알라품풀에서 비행기는 3시간30분이면 갈수 있지만 고향을 잘 가지 않는다고 했다.

한번가면 이것저것 챙겨야할 선물이 많고 돈이 많이 든단다.

 

특히 올해  8 살인 딸아이가 많이 보고싶다고 했다.

사랑하는 부인이 변호사공부를시작했고   뒷바지를 해야된다고 했고 부인이 변호사가 될때까지

고향 방글라데시를 가지 않는다고 약속 했단다..

 

영어도 말레지아어도 한국어도 방글라데시어도 능룩한 청년

열심히 살아가는 그 청년이 믿음직하고 한국생활 14년에 경기북부에서 원능역도 알고 파주에서 생활했다고 했다.

난 그친구와 친구가되어서 돌아오는날까지 친하게 지냈다.

지금도 라주 그친구가 보고싶다.

 

두리앙에  천국 세레사

17번홀 주위에 10거루에 고목 두리앙나무가 있다.

올해는 개화기에 비가 내려서 두리앙이 열리지 않았다 .

매년 이맘때면 부지런한 골퍼는 아침마다 밤새떨어진 두리앙을 많이도 수확했다고 한다.

수확한 두리앙은   다함께나누어 먹었다고한다 .

 

두리앙은 익으면 나무에서 떨어지고 떨어진 두리앙이 맛이 좋다  덜익은 두리앙을 따면 절때 익지않고 속이 썩어 버린다고한다.

두리앙은 떨어질때를 기다려야 하는과일이다.

 

세레사 내년이때쯤은 주렁주렁 달려있는 두리앙을 볼수 있었으면하는 작은 바램이지만 그때를 벌써 기다려 진다

 

이젠 모두가 그립다

이곳 세레사 좋은환경에서  20일간 즐겁게 라운딩  할수있게 멍석 깔아주신 최이사님, 마깔스럽게 건강한식사   준비해주신  실장님

이것 저것 챙겨주신  박사님   글구  굿은일 잔일 마다하지 않고 알뜰살뜰 챙겨주신   라주님께  감사에 인사올림과 박수를 보넵니다.....짝"짝"짝"  

 

함께했던 그곳에 많은분들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

다음년도에 또 뵐수 있길 기다리겠습니다.

긴긴후기 보신데 감사합니다.

 

ㅡ골뱅이ㅡ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