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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중/ 벗꽃길 따라 서산으로 가다.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1. 4. 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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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왔는데 반갑게 봄마중 못떠나 징징됩니다.

 

봄이왔다는 소식과 함께  정신없이 이곳저곳 기웃거렸지만 소득은 없습니다. 

벗꽃바람은 벌써 서울을 거처 설악까지 북상해 올라갔고 뒷따라 올라오는 진달래 소식도 이제 멀지않아 

수도권을 덥칩니다.

 

언제나 그랫듯이 봄은 기다려주지 않고 훌적 지나가 버립니다.

올해봄은  황사에 하늘한번 속시원하게 보여주지 않으니 깔끔한 풍경사진한장 담지 못하고 지나 갑니다.

 

오늘도 하늘은 우중충 시간이 지날수록 시야는점점 멍해 집니다.

봄비마져 아침부터 구슬프게 내립니다.

 

지천에 보이는게 벗꽃인데 담을려고 처다보면

  우째 전봇대가 이리도 많은지 담을없습니다.    

 

출사계획도 없이 무작정 서산으로 달려가 개심사 가는길에

차세우고 올해 벗꽃길 몇컷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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