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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36홀 라운딩은 엄청 힘들었습니다.

국내골프

by 새로운 골뱅이 2022. 6. 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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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대기만성 부부와 18홀을 돌고 오후엔 행복한사람들의 정모에서 다시 18홀을 돌았다. 

아침공기는 선선해 아주 상쾌한 마음으로 어떻게 끝났는지도 모르게 

즐겁게 라운딩을 했다.

 

제일 못친 골뱅이가 80을 첬으니 나머지 3사람은 모두 싱글 스코아 70대를 기록했다.

11시중반 오전 라운딩을 마치고 크럽하우스 대식당으로 올라가  정심은 부폐로....... 

 

근데 항상 부폐에가면 이것저것 정량을 초과해 과식을 하고 그다음은 엄청 고생을하고 냉수만 찾다가 후회를한다

오늘도 적게먹자고  다짐을하고   음식을 고르는 순간 이것도 저것도 다 먹고싶고 아무리 자제를 할려해도 

그게 쉽지 않다.

 

딱2번 아주 작게 가져온다 생각하고 후식으로 나온과일도 처다보지 않고 미련없이 돌아섰지민

오후 라운딩 내내 생수만 수없이 찾았다 .

물론 나만 그런게 아니였다. 

 

오늘따라 날씨는 32도 그래도 아직 지열이 없서서 바람만 불어주면 라운딩할만 한데 글쎄 오늘 오후는

엄청 후덥지근 오전에 18홀을 돌았으니 몸은 생각같이 따라 주지 않는다. 

 

코로나가 오기전만 해도 호주에서  하루 36홀씩 30여일씩 장박을 자주한 이력이 있서서

36은 씩은 죽먹기보다 쉽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어 7짜그릴날이 코앞으로 닥아오니  역시 나이엔 장사가 없단말이 

실감이 왔다.

 

그럭저럭 오후라운딩도 하긴했지만 엄청 힘들었고 저녁식사는 하는둥 마는둥 집으로 돌아온후 

녹초가 되어 골아떨어젔습니다.

나이엔 장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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