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지축 어린 물총새가 자리 다툼을 하다가 엄마한데 뒤지게 혼쭐이 났습니다.
겁없는 어린 물총새는 이리풍덩 저리풍덩 물고기 사냥은 합니다만 사냥이 그리 만만친 않습니다.
우르르 때로 몰려다니면서 자리다툼도 하고요.
겁없이 엄마한테 엉겨 붙어서 자리 다툼을 하다가 오늘은 혼쭐이 났습니다.
엄마는 단호 합니다.
물총새는 영역다툼이 심합니다.
육추를하고 이소를하면 엄마가 고기를 잡아 먹던 물가까지 안내한후 그곳에서 몇일간 현장실습을 시킵니다.
물고기 잡는 방법과 맹금을 피해서 숲에 숨어 살아가는 방법을 교육시킨후
엄마는 어린물총새를 그곳에 두고 멀리 떠나게 됩니다.
그후 가끔은 한번씩 자식들을 보기위해 다녀가는것이 확인되곤 합니다.
그리고바로 또 2차 번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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