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지의 가을은 익어만 간다.
주산지 가는길은 주차장에서 1킬로남짓 걸어서 길따라 올라간다.
주차장 주변엔 새벽부터 청송 사과농장에서사과따서 판매하는곳이몇집이 있다.
인심좋게도 아침부터 청송 주산지 사과 시식회가 열린다.
넉넉한 인심에 이집저집 몇쪽을 집어먹고는 주산지에 올라갔다서 사진을담고 내려올땐 어제나
사과 한두 박스를 샀서 차량에 실고 집으로 온다.
이곳 주산지 사과는 수분이 많고 당도도 높지만 세콤 달콤 특별한 맛이다.
올해도 3만원주고 한박스를 샀다.
인심좋은 아주머니는 덤으로 5개를 더 넣어주고 올라 가면서 먹으라고 두개를 더 주셨다.
주산지에 올라가니 올해는 그리 많은 진사님은 없었고 자리 차지 할려고 눈치 보지 않아도 될많큼
많은 사람들은 없었고 예보상 흐린다고 했는데 다행히 제시간에 해가 해가 올라왔서 빛이 좋았다.
기온이 올라가니 물안개도 넉넉하게 잠시나마 피어 올렀고 단풍은 최적기
바람한점 없는 최고의 날씨......
매년 봄가을 수없이 왔지만 올해가 최고로 기억 될것 갔다.
주산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한국 최고의 국민포인트
올해도 많은 작가님이 다녀 갔셨고 언제나 넉넉하고 정겨운 출사지로 난 이곳을
사진을 시작할때부터 자주 찻는출사지다.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2) | 2022.10.29 |
---|---|
빨갔게 빨갔게 물들었네.... (2) | 2022.10.29 |
내고향 시월은 사과가 익어가는 계절 (0) | 2022.10.28 |
백석탄의 가을 (2) | 2022.10.28 |
자라섬 수국 / 꽃길만 걸게 하소서...... (0) | 2022.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