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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내림이 좋았던 태국힐사이드의 아침

해외골프

by 새로운 골뱅이 2023. 1. 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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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5시에 기상을 하고 아침밥을 먹고 6시10분 크럽하우스에서 동이트기 시작할때쯤 10번홀로 간다.

그럼 첫 티엎을 할수 있다.

 

물론 아침밥 먹고 바로 빽을 줄을 세워야 가능하다.

15일내내 첫날빼고 첫째 아니면 두번째 티엎을 했다.   

 

3번홀에가면 일출을 볼수 있다. 

아침안개가 살짝 낀 날은 아침해는 유난히 크고 붉게 타 오른다 

이때 풍경은 그져 황홀하기만 하다

 

빛 갈라짐도 없고 큰 수목 사이로 빛내림은 유난히도 아름답다. 

경험해 본 사람만 알수 있다. 

 

난 15일중 가장 아름다운 날들 3일을  핸드폰에 사진으로 담는데 성공 했다.  

DSR도 가져 갔지만 언제 빛이 좋을지 몰라서 한번도 라운딩때 가져간 적이 없다. 

 

  부지런히 18홀 라운딩하면 10시 전후에 오전 라운딩이 끝난다. 

호탤로 들어 갔서 휴식을 취하고 11시 10분쯤 점심 식사를하고 

오후 라운딩을 12시에 나간다.

 

이땐 골프장에 라운딩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서서 소위 대통령 골프를 할수 있다.  

땡빛이지만 그래도 앞뒤 아무도 없으니 너무나 좋은 시간이다. 

 

오전 오후 4사람씩 똑 같은 코스를 돌았지만 스코아는 항상 틀리고 볼 떨어지는 위치도 한번도 같은곳은 엇으니 골프는

그래서 재미가 있는 운동이다. 

 

15일 내내 즐거웠던 기억들만 가득하다.

오후 라운딩 함께 동참해 주신 원주 김교수님께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함께 간 초등학교 동창 이국장부부 넘넘 감사 합고요 

행복했습니다. 

 

비내리던날 하루 오전만 그것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공짜 맛사지 받는 날 빼고 

15일간 총18홀을  29번을 돌았다. 

하루에 평균 15000~17000보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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