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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새가 사찰에서 육추를 합니다. / 호반새 육추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3. 7. 8.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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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새 육추 

 

어제 중부지방은 국지성 소나기로 예보에도 없던 물폭탄을 맞았습니다.

새벽길 달려 갈때만해도 호반새 두둥지와 붉은배새매를 담고올 욕심으로 갔습니다만 아무아비 타불입니다.  

 

아침부터 찌푸린하늘은  날씨는 12시부터 예보에도 없던 비를 뿌리기 시작 했습니다. 

비가 내리니 호반이놈도 먹이활동이 뜸해지고 몇컷 담은 진사님들은 자릴 뜸니다.

 

멍청하게 오길 기다렸습니다만   별 실속이 없었습니다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했서 짐을 쌌서 죽으라고한시간 달려  달려  붉은배새둥지로 갔지만 

장때비에 붉은배새매도 어린새끼를 품고 30분째 꼼짝않는답니다.

포기하고  집으로 올라 옵니다..

 

천안지나 안성에 도착하니 파란하늘에 아니~~~~

다시한번 깜짝 놀랐습니다..

 

 집에도착하니 파란하늘과 선선한바람 호반새 담았던곳으로 찍든곳에 전화하니 아직비가 내린다네요. 

사진 정리해보니 흐린고 비온날   빛이 없으니 사진은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더워도 빛좋은날 다시한번 갓서 좋은사진 담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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