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바람꽃 소식 입니다.
매년 이때쯤이면 청평 화야산 뽀루봉식당뒤 계곡으로 들바람꽃 출사를 다녀왔다.
올해는 한주전 설악산 신흥사 청노루귀를 담은후 혹시나 싶어서 확인차
저녁늦게 잠시 들려서 확인하니 우짜다가 한두송이 이제 겨우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주 후면 적기가 되겠군 하면서 열심히 한주를 기다린후 오늘 세벽에 달려갔다.
왠걸 들바람꽃은 만개가 되었고 냉해를입어서 꽃잎이 상처투성이
바람에 시달려 멍들고 떨어지고 들바람꽃은 꼴이 말이 아니었다.
그래도 갔으니 사진을 담긴 담았는데.......
최악 최악의 들바람꽃을 담았다.
날씨는 잔뜩흐렸고 12시부터 비소식이 있서서 서둘러 담고서 돌아 내려왔다.
옛날 이뻐든 들바람꽃 올해는 봄이일찍오는듯 하다가 늦추위로 영하로 떨어져 수도권 봄꽃들은
한번도 이쁜꽃을 보질 못했다.
또 한해를 기다려야 하는 아쉬움이 가득하다.
요즘 날씨도 들쑥날쑥 기온도 널뛰길하니 봄꽃이 이쁘게 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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