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이어갑니다.
주렁주렁 감이 익어 갑니다.
바닥엔 떨어진 홍씨가 터져서 로 보는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합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까페 마당엔 떨어진 낙엽이 여기저기 바람에 날려 쓸쓸함마져 들게 합니다.
야외 테이블위에도 노오란 단풍잎이 소복이 쌓였습니다.
하늘을 처다보면 감나무에 감들이 풍요롭게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가을이 익어갑니다.
까치와 직빠구리녀석은 정신없이 홍시를 쭈어 먹고 있습니다.
가을이 짓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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