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풍등과 서해바다.
서해작은섬엔 배풍등이 핀다.
꽃이피고 열매가 익을때 쯤은 기온은 떨어지고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접어든다.
10월중순에 갔을땐 이제 막붉게 익어가는 배풍등을 볼수 있엇고 아직 잎은 단풍이 들지 않아 초록빛이었다.
가짜기 그섬에 달려가면 배풍등이 붉게 익어서 멋진 배풍등 담을껀만갔아서
배풍등이 살고 있는 그섬으로 달려갔다.
붉게익은 배풍등은 아직 떨어지지 않았고 누군가가 사진을 담고간 흔적이 있을뿐
딱 좋은 시기에 잘도갔다.
그날따라 바닷바람은 어찌나 심술을 부리던지 배풍등은 너무나 많이 흔들렸다.
셔터 스피들를 올렸지만 역광으로 담는 배풍등은 강한햇살에 핀이 버벅거리면 좀처럼 잘 맞 지않는다.
두시간 남짓 원없이 배풍등을 담고 그섬을 빠져나왔다.
내연에도 꼭 만날수 있길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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