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오후 느즈막 운길산 세정사 계곡을 찾았습니다.
예생화 전시장을 방불케할많큼 많은 야생화가 계곡을따라 익끼돌틈사이로 피었습니다.
척박한땅아라 앙증막게 키가작게핀 엘레지는 사진담기 좋은 인기모탤입니다.
올라 가면서 사진을 담았습니다.
게곡엔 늦은 시간이라 사진담고 하산하는 두 사람만 보일뿐 한없이 조용합니다만
세종사 지킴이 멍돌이는 밥값한다고 목청 터져라 멍멍됩니다.
얼마나 많은 진사님이 다녀 가셨는지 오솔길은 빤질빤질 합니다.
오후 부드러운빛과 한적한 시간 여유롭게 사진을 담을수 있서서 무척 행복 했습니다.
여기 저기 다들 모댈을 되겠다고 고개 빼고 오기만 기다린 세정사 계곡 야생화
오늘따라 여유롭게 폼나게 실컨 담았습니다..
4시가지나니 빛이 청색이 돌기 시작합니다.
서둘러 하산하면서 마지막담은 고목나무 뿌리속 엘레지 안담고 왔으면 후회 할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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