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두달간 여행을계획하고 짐보따닐 쌌다 풀었다 하면서 출발일을기다리는 여행객은 언제나 행복하다
그리고
여행을 다녀온후 시간이지난뒤 지난시간을 생각하면 힘들고 악몽갔았던 시간들도 새로운 추억으로 남는다 .
인천공항을 떠나온지도 벌써 한달 .....
어제저녁 딸녀석과 마눌에 짧은통화를 우연히 들었다.
먼곳에서 보진못해도 음성으로 눈치첸 딸아이는 엄마 여행재미없구나 한다.
고산병고통에서 이기고 일어서면 마냥 즐거울줄 알았던 여행이 시름시름 지겹고 짜증이 난 모양이다.
사람은 누구나 피곤하면 여행이든 머든 별 의미가 없고 피곤하다 .
우린 너무 많은날에 똑같은 호수를 지겹드록 봤다.
제각기 특색있고 아름다워도 제눈에 안경이라고 별 흥미가 없어져버렸다.
나역시 요몇일은 지가 좋아서 미치도록 눌러대든 DSL도 께내지도 않고 핸드폰으로 겨우 몇장만 담았다,
사진도 아침저녁 빛이 좋을때 담아야 미치도록 더 담고 싶고 재미있다.
그리고 가끔 마음에 드는 사진을 발견할대가 작품다운 사진이 나온다.
함께한 일행은 해가 둥천에 떠서 일어나고 8시에 아침식사를하자고 한다.
그리고 버스를타고 관광지에 도착하면 한낮이된다.
그땐 지 아무리 좋은 풍경을 담는다해도 그게 아름다울리가 없다.
그래서 그냥 보는 사진은 핸드폰으로담는게 편하고 났다.
여행이 힘들고 별 재미가 없다.
여행은 편안한휴식그리고 편안한 잠자리가 보장되어야 다음날여행이 즐겁다.
배낭여행은 주로 호스탤을 이용하고
그곳에서 밥을 직접해먹고 세계각국에서 온 여행객들과 함께자고 식사를하고 함께 어울려서 여행을한다.
그러나 나이가 든 나에겐 들어설 자리가 없다.
호스탤은 붐비고 젊은이들이 밤세워 떠들어 놀고 우리가 들어갈 틈이 없다 .
아르헨티나 바릴로체는 우리가 들어간 호스탤은 터미널에서 가까워 호스탤로써는 최고에 위치 시내 한가운데 있다.
하루 한사람당 숙박 가격도 호탤에 버금간다. .
호스탤방은 출입문은 있으나마나 여러사람이 사용하니 항상 열러있고 제대로 장금장치하나 없다.
밤세워 들락거리는 여행객과 방음은 커녕
밤새 거리에 오토바이 괭음과 자동차소음 그리고 창가를 통해 들어오는 밝은빛 그러니 죽을 맞이다.
한방에 4~8명 함께 혼숙을 하니 불편함이루 말할수가 없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그게 좋아서 이곳을 찾는다.
이곳에서 함께생활하는 키크고 파란눈에 유럽에서온 젊은이들은 동양에서온 나이먹은 이방인이 그들에게 우린 어떤 모습일까????
하루빨리 바릴로체를 떠나고 싶다.
편안한 휴식이 필요하다.
찰레에서 국경을 넘어오면서 설산과 하얀 고사목을 보고왔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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