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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구례/ 구례 화엄사에 흑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화엄사 흑매화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6. 3. 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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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흑매화

 

 

 

  조선 숙종때   화엄사 홍매화는 장육전이 있던  곳에  각황전을 짓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계파선사가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장육화라고도 하며, 다른 홍매화보다 꽃이 검붉어 흑매화로 불리기도 한다..

 수령 250~300년 정도의 홍매화 고매는 우리나라에 3그루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화엄사 홍매화 입니다.

 

 

 

화엄사 흑매화를 촬영을위해 3월22일  아침 새벽2시에 집을나섰다.

오해 남미를 다녀온후 모처럼 마눌과 함께 떠나는 출사여행이다.

 

이번 출사지는 구례화엄사 구례산수유축제 그리고 광양매화축제를 다녀오는 무박하루일정이다.

 

 광양 섬진강가 매화축제에서 일출을담고 구례산수유마을을 먼저 다녀온후 화엄사로갔다.

 

화엄사 여행은  작년에이어 올해 홍매화를담으로 두번째가는 출사여행이다. 

골뱅이 대학시절

여름방학을 통해 홍도를 갔다가  친구와함께 화엄사를거처서 노고단으로 시작한사행은 천왕봉까지 일주를했다.

그때가 벌써 40년전 

  처음 화엄사를  다녀왔다

 

그때 군용텐트와 석유버너로 밥을짓고 된장풀고 꽁치통조림에 양파와 감자 그리고 풋고추 쏭쏭 썰어서먹었 찌게를 했다.

반찬이라곤 된장 고추장 그리고 꽁치통조림 몇개 지금생각해도 평생동안 잊지못할 좋은 추억 여행을했다.

그래서 아직도 구례화엄사와 지리산에 좋은 추억이 있는곳이기도 하다 .

 

40년이 지나도 그때가 그립고

 머리속깊이 자리잡은 그때 좋은추억은 살아오는동안 생활에 활력소가 가끔되었다.

 

그땐 조그마한 사찰로 기억되었는데 다시찾은 화엄사는 엄청크고 웅장한 사찰로 생각을 바꾸게했다.

 

올핸 좀 일찍찾은 흑매화,  

평일이라 그리 많지 않은관관객에 여유있게 사진을 담았다.

 

 

화엄사 뒷쪽 양지바른 곳에서 파란잎들이 이쁘게 피고 있었고

산사에 봄은 몽실몽실 연초록과 보라 자주 여러색들이 조화롭게 봄을그리는  파스탤톤은 

또하나에 머리속 상상화를 만들게 한다. 

 

봄은 아름답다.

봄은 자꾸만 나를부른다.  

함께 여행을 떠나고 함께 사진을 담아오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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