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철새/ 못찾겠다 꾀꼬리.........

 

 

 

새끼찾는꾀꼬리

 

 

파랑새를담기위해 두번째출사날 집에서 1시간30분을달려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않은 도시바로옆 공원에갔다.

 

호수가있고  산책길이 있는 공원생태관뒤 낮은 언덕위 은사시나무에 둥지를튼

동화속 꿈속의새 파랑새를담았다.

 

그리고

멀지않은곳에 붉은부리찌르레기 육추장면을담기위해

자릴 옴겼는데 글쎄 꾀꼬리가 한쌍이 목이터져라 울어대고 주위를 맴돈다.

 

20미터 높이의 아카시아나무 꼭대기에 둥지를 튼  꾀고리는

봄부터 열심히 집짓길하는것을 본기억은 있다.

 

근데

최근에 육추를하는 장면도 목격되었고 ......

 

  오늘 새끼중 한놈이 둥지에서 이소를했는지 아니면 까불다가 덜어젔는지 아래로 내려왔서 숲속에서 울고 있다.

꾀꼬리어미는 안전한곳을 새끼를 유인하는 중이다.

먹이를물고왔서 목터져라 새끼를 찾고 있다.

 

다행히 찾아서 함께갔는지 .......

한참후 조용해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