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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새 육추/ 한국의 여름철새 호반새/ 아름다운 호반새 육추/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17. 6. 3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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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새 둥지를 찾아서.......



불새라 부르기도하는 붉은새 호반새 ㅡ

아무리 봐도 새중에 가장 아름다운새 불새 -


이놈을 담기위해 새벽잠 설처 가면서 먼곳까지 달려왔다.

작은 게울이 흐르고 회화나무고목으로 둘려샇인 유서깊은 서원입구에서 둥지를 틀었다.

매년 이곳을찾은 호반새는 올해는 서원 내가 아니고 서원입구 차량이 왕래가 많은  길목 게울가 둥지를틀고

육추를 시작했다.


바로앞 민가 대문앞 오고가는사람도 많은데 둥지를 틀고 육추를 시작 했는데

오늘따라 육추를 담는 많은 진사님의 샤터소리도 주저없이 먹이를   열심히 물고 온다.

앞집대문까지 가득메운 진사님들 집주인은 약간의 불편함을 호소한다.


대문앞은 통제구역 정하고 출입에 지장이 없도록 자릴 비웠다.

대문뒤 마당에 심은 자두는 담넘어  담장밖 도로까지 주렁주렁 달려서 여름햇쌀에 익어간다.

처다만 봐도 입가엔 새콤달콤한 맛으로 군침이 돈다.


호반새는 암수가 교대로 무한반복으로 둥지로 먹이를 물고 들어온다.

햇빛이 하늘높이 올라가고 정심시간이 가까워오니 호반새는 한동안 뜸하게 육추를 하지않고 어디선가 쉬고....


진사님은 하나둘 자릴뜨고 어느듯 절반에 진사님만 남았다.

함께간 우리일행도 13시가 조금지나 경주로 후투티를 만나려 자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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