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필리핀 다바오를 아시나요

해외골프

by 새로운 골뱅이 2007. 7. 12. 10:07

본문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곳 ..............
필리핀 남쪽 끝자락에 있는 섬,  
마닐라에서 비행기로 1시간40분거리 배로 오면 4일이 걸린다고 하네요.
아포산이 백두산 높이로 우뚝 솟은섬 ,
여름이면 언제나 불청객으로 찿아와 우릴 긴장케하는  태풍 
태풍의 진원지, 마닐남쪽 섬  다바오..........
 
올해 5월말에 처음으로로 인천 다바오로 전세기가 1주에두번 취항
아시안 스프랙이란 생소한 항공사에 반에반, 몇번에 예약 그리고 취소를 거듭한끝에
안코르와트 여객기 사고로또 취소 할까 하다가
인명은 재천이란이라고  함께 동행한 하늘님에 용기를 얻어 탑승결정.........
 
항공기는 생각보다 청결하고 써비스 만족
비행기 기종은 맥도널드더글러스에서 제작된 MD82기종 탑승정원 165명 정도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에서도 단거리 노선에 주로 취항 하는기종
 
인천을 출발한 비행기는 3시간30분후 크릭에도착 급유 식자제공급 1시간후  이륙
1시간 30분비행 다바오 공항에 도착 ( 다바오에 아직 식자제 그리고 비행기 정비 기타 제반시설 부족으로
7월 18일 까지 클릭경유 7월 19일부턴 직항을 한다고 합니다)
저녁 8시경 어둠이 깔린 다바오..............
날씬  요즘 한국 기후와 비슷 하나 습기가 적어 상쾌함
 
공항 바로 옆 20분거리에 아포뷰 호텔 무궁화3개 50년 역사를 가진 호텔
깨끗하게 리모텔링 해서 실내는 신축호텔 같은 느낌
저녁식사는 1층 한정식부페 다원이란곳을 이용하고 아침식사는 호텔 9층 스카이 라운지에서
호텔에서 제공되는호텔식 조식부페 대체로 같이 탑승한 일행 만족 하는 분위기............
 
함께 동해한 디도님 하늘님 처음 다바오에서 저녁 식사
  제육뽁음에 배추쌈 그리고 처음 다바오에 왔으니 처음처름 언제나 즐겁게 하자는 마음으로
처음처럼 쭉~~ ~  
금세 편안한 사이로 ..............하하하
디도님 하늘님 너무 즐거웠습니다
 
아침 4시30분에 모닝콜은 울리고 9층라운지에서 아침 식사 ........
호텔서 나랑 CC는 20분거리 그러나 새벽길이라 12분후 도착
날씨는 시원하고 시내 한가운데 있는 골프장,
카트 배정밭고 곧바로 티샷 .......... 
케디 연령은 15세부터 50세중반까지 남녀 제각자............
보통 남자 케디가 베테랑
우리 마눌케디는 25살에 타이거우즈와 똑같이 눈이 부리부리하고 잘생긴 미남에 핸디5에 베테랑
어쩌면 그렇게도 남자 복이 많을까....................하하하
 
최근에서야 한국 골퍼들이 단체로 입장 아직 때뭍지 않은 느낌
이제 겨우 한국어 한두 마디정도 열심히 메모 하면서 한국말 배울려고 노력중
 
처음 같이 라운딩을한 하늘님 디도님 어제저녁 반주로 서먹함은 없어지고........
디도님 정확한 드라이버샷에 골뱅이 약간은 주눅들고.............하하하
정확한 어프러치 좋치않은 그린에서도 끝까지 침착하게 하시는퍼터
한수 배웠습니다
하늘님에 완벽한샷은 정말 멋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타.............
우리마눌 어깨에 힘이 잔뜩들어  점점 배운 공부는 까묵고.......ㅋㅋㅋ
너무너무 편안하게 배려해주신 덕분에 함께한 여행 정말 즐거웠습니다
우리 마눌도 너무 즐거웠다고 합니다
 
 
골프장은 평지, 홀과 홀사이에 울창한 팝나무 야자수로 경계,
 홀중간 중간에 수십년묵은 커다란 거목이 버티고............
태풍이 없는 지역이라 나씬한 야자나무 큰것은 한10미터 이상씩
수목들이 저가 본 동남아 열대식물에 두배의키
 
 나무들이 너무커서 위로 넘기기  힘들고 바로 뚫고통과 하기란 생각 좋차 할수 없슴
거리 파4홀이 보통 390~410야드정도 ............
그린은 최근에야 보수한 몇홀빼곤 보통그린에2배정도 스피드를 ............
그린은 정말 몇홀 보수한 그린빼곤 개판
 
버려진 골프장을 이제 몇개월에 걸처 한국 골퍼들이 찾으면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받음
첫날 라운딩을하고 3일째 마지막날 라운딩을 했는데 이틀동안 너무나 많은 변화가 있어
아니 이를수가 있을까 할 정도로 .............
 
많은 해져드 ........
탁도가 높아 언제나 흑탕물 그러나 수로를 따라 물고기가 너무나 많아 아직 오염 되지 않은물
해져드  가엔 논 우룽이 어린애 주먹한한것이 수도 없이 많으며 물고기들이 때지어 흙땅물 일구면서........
왔다 갔다 하고
디도님 말씀처럼 한국 같으면 메운탕집 엄청 많이 생길것 같은 느낌
 
혹시 흑사(검은모래)라고 아시나요
벙커는 까만모래로 들어기면 지옥
뻘에서 나온 모래로 아주 부드러운 흙에 가깝고 그냥 쉽게 맨땅에서
샷하는 식으로 편하개 치면 쉽고
벙커셧 하면 죽음으로 가지요 
 
주택지 담장과 붙어 있는 홀에선 아침인데 꼴프장담장위에 꼬마 갤러리들이 쪼르르 모여 않아
세칸에서 파온을 하면 기립 막수를 처 너무나 즐거움을 않겨주고.........
담장 넘어 민가에서 아침 닭우는소리에 시골에 정취를 느낄 수 있고
넉넉한 케디 인심에 감명을받고, 둘리안 말  한마디에   정심시간에 집에 달려가서
자기 머리통만한 둘리안을 두개나 가져왔어 우릴 감동케한 케디..........
아직은 때 묻지 읺은 인심
 
30년전 과거와 오늘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 다바오
우리나라 30년전에 생산한 기아에 프라이드 자동차가 온통 거리를 장악하고
우리에 중고 우등고속버스가 관광버스로 운행되고 있고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난 도시................ 
 
필리핀 중에서도 열대과일에 중심지 머리통만한 잘익은 둘리안을 우리돈 5천원이면
살수 있고 , 치안이 필리핀중에서 제일 잘된도시 ..........
필리핀 중에서도 평균수명이 가장높은곳  남자 64세 여자 70세정도
행복 지수가 세계2위 아주 낙천적인 성격때문이라고 하네요

  

 

  • 수정 l 삭제
    파제로 | 2007-07-12 18:42:19

    네!!!

  • 수정 l 삭제
    파제로 | 2007-07-12 18:42:48

    잘 다녀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 수정 l 삭제
    어울림 | 2007-07-12 21:53:01

    야!!!!좋은곳 다녀오셨군요.

  • 수정 l 삭제
    다래 | 2007-07-12 23:55:09

    조아께따.........

  • 수정 l 삭제
    필드 | 2007-07-13 16:35:14

    오염 되지 않은 청정 골프장,
    좋은 곳에 다녀 오셨군요.

  • 수정 l 삭제
    대기만성 | 2007-07-13 18:27:0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