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에서 수국을 만나다.
경주에 길림사는 신라의 아름다운 사찰중에서도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절간이다.
근데 수국이 아름답게 피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구 함평문씨 세거지 능소화를담고 들려들려서 가는 여행길에 잠시 사진을 담았다.
담장 울타리 밑에 길게 수국이 종류도 다양하게 아주이쁘게 피었고 산사는 엄청큰 사찰로
여기저기 다양한 꽃들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처마끝을 치켜올린 아름다운 곡선과 화려한 단층 그리고 날라갈듯 아름답게 지어진
종각아래 곱게핀 수국은 화려하기 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유혹하는 듯
여행길의 길손의 마음까지 뺏어 버린다.
어쩜 숨박한꽃 같지만 작은 꽃잎 하나하나가 뭉처서 큰 꽃송이를 만들고
많은 송이들은 또하나의 큰 넝쿨로 뭉처져 있다.
하얀수국은 더더욱 숨박했서 여자가 가장 행복한 하얀드레스를 입고 백마탄 왕자님을 만날때 그 꽃을 부케로
들고 맞이한다고 한다.
그곳에 가면 형형 색색의 수국을 마날수 있고
하얀수국은 물론이요, 신비스럽고 화려한 연보라와 진보라 금보라와 적보라의 수국을 볼수가 있고,
이름도 성도 모른 또하나의 신비의 수국 세계로 빠져 들수도 있다.
한번쯤 떠나 볼만한 꽃길따라 떠나는여행 경주 기림사 수국길 꼭
가볼만한 여행길 이다.
지금이 수국이 활짝핀 가장 아름다운 여행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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