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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사에서 만난 미치광이 풀과 큰괭이밥 그리고 금괭이눈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2. 3. 2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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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미치광이 풀.......

 

이리보고 저리보고 또 처다봐도 미치광이처럼 생기지 않았는데 미치광이 풀이라고하니 ...

알고보니 독성이 너무강해서 잘못 먹으면 미치광이가 된다고 이름을 미치광이 풀이라고 지었답니다.

 

꽃도 자주 보라색에 종모양 이쁘게 생겼고 꽃술도 이쁜데 ...

땅속 줄기에 히오시아민 스코폴라민 이트로핀같은 강한 독성물질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독성이 있는 풀들은 광대작약 초우성 독뿌리같은 고약한 이름을 지니고 살아가야 한답니다. 

 

또하나 공부하고 배우게 합니다.

 

운길산역에서 그리멀지 않은 세정사 계곡은 봄부터 여름까지 물소리 졸졸 흐르고 야생화가 많이 피는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지만 요즘은 봄 야생화를 찾아 사진작가님들의 행열이 이어지고 있다. 

 

울퉁 불퉁한 바위 사이에 작게핀 야생화와 돌에 붙어사는 파란이끼는신비스러움 까지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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