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덕사 물매화를 담았습니다.

 

 

긴추석 연휴 그리고 물매화 출사 

 

길어도 길어도 너무 긴 추석 연휴 지겹고 길은 막히고 갈곳은 없고 .....

난 주말이나 공휴일을 싫어한다.

 

백수는 언제나 노는날이 많다.

휴일이라 막히고 분비는 길이 싫어서 언젠가 부터는 주말을 싫어하는 습관이 생겼다.

그래서 그 좋아하는 골프도 주말이나 휴일 골프를 치지 않는다. 

 

10월1일 몇일째 집에서 쉬고 있으니 온몸이 건질거리고 어딘가 나가고싶어서 환장을 한다.

골프연습장도 추석날은 쉬고 진짜 갈곳이 없다.

 

혹사나 싶어서 새벽 운동을 2시간정도 걸으면서 고속도로를 책크하니 밀리지 않음을 알았고

집으로 돌아왔서 아침밥을 대충 때우고  평창 대덕사로 물매화를 출사를  떠났다.

 

생각보다 고속도로는 수월했고 물매화는 벌써 조금 늦은감은 있었으나  그런대로 2시간정도 담고 

혹시나 밀릴까 싶어서 서둘러 갔던길 돌아 나왔다.

 

물매화 개체수는 많았는데 시기를 노처서 빨간 립스틱 바르고 나온 물매화는 좀 처럼 볼수가 없다. 

빵간 입술은 제다 떨어지고 ..... 

백사장에 잃어버린 바늘 찾기보다 더 어려운 붉은 립스틱 무짬 좋아요. 

 

돌아 오는길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그래도 신선한공기 마시면서 카메라 세터소리 들었으니 

마음은 상쾌하고 기분은 좋았습니다.

 

이거 사진담는거도 묘한 중독성인것 갔습니다. 

 한 2주만 셔터소리 못들으면 어딘가 떠나고 싶거든요. 

병치고는 큰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