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의 사진여행

아름다운새 2023. 5. 21. 11:09

아름다운새 2023. 5. 21. 10:39

집에서 가까운 야산에서 동고비가 육추를 합니다. 밭뚝에 있는 상수리 나무에 동고비가 둥지를 틀었습니다. 딱다구리가 버리고 간 헌집에 리모텔링하고 지금 한참 육추 중입니다. 오늘 한참 기다려도 동고비 녀석 오지 않아 이소한줄만 알고 돌아 올려고 하는데 .... 그때 먹이를 잔뜩 물고 둥지에 나타 났습니다 밭뚝에 작은 작은 원두막이 있서서 원두막에서 아주 편하게 동고비를 담았습니다. . 근데 동고비 녀석 등산로 입구라 사람들과 많이 친해 젔는지 전혀 게이치 않고 아주 편하게 육추를 합니다. 도대체 동고비 둥지속엔 새끼가 몇마리가 있는지 바쁘게 들락 거림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아서 건강하게 이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름다운새 2023. 5. 18. 20:38

오랜만에 뿕은부리 찌르레기를 담았습니다. 연짝 3일간 굿은 비로 집에 가처있다가 오후엔 비가 그친다는 예보를 보고 충주로 출사를 떠났습니다. 호암호 호수가 그 많튼 은사시나무는 5년만에 갔드니 공원내 수국밭을 만든다고 온데 간데 없이 살아젔습니다. 공원관리소 뒸쪽 언덕위에도 은사시나무는 딱3거루 예날 육추했던 그 둥지에 올해도 붉은부리 찌르레기가 육추를 하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새끼가 어려서 그런지 어미는 먹이를 둥지로 물고 들어갔서 한참이나 품다가 나왔습니다. 아침에가면 빛이 순광이라 담을수 있을것갔으나 오후는 역광이라 사진담기가 참 어렵습니다. 오늘같이 날씨가 흐려 빛이 없는 날도 뒷빽이 하늘빽이라 참 난감합니다. 새사진은 역시 뒷빽이 중요하단걸 오늘 세삼 한번더 느끼게한 하루였습니다...

아름다운새 2023. 5. 7. 20:59

아름다운새 2023. 5. 7. 07:11

비내리는날 아침 모처럼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 마땅히 할일도 없고 갈곳도 없다. 아침밥먹은후 낮잠이나 푹 자보자고 다시 침대속으로 들어 갔지만 .... 낮잠엔 실패하고 컴에 않자서 이것 저것 보다 말고 다시 점박이놈을 또 본다. 솜뭉치 털옷을 입은 점박이 놈이 우찌나 멋진연기를 하는지 찍어온 동영상을 한참이나 보고 또 봤다. 한국에선 첨 만난 이 녀석 어린유조는 난생 처음 본 여석이다. 함께담은 진사님이 평생에 한번 볼까 말까 하다면서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다고 했다. 어떤진사님은 어청도 섬에 갔다가 하룻만에 돌아 나왔서 모든일 미루고 이곳을 하루도 빠짐없이 찍고 있단다. 피치못할 약속이 있던날 난 어쩔수없이 하룰 빠지면서 온종일 이곳 소식에 귀를 귀울이고 다음날부터 연짱 이틀을 또 이곳에서 점박이놈..

아름다운새 2023. 5. 6. 10:16

아름다운새 2023. 5. 6. 07:38

몇일째 기다림끝이 어둠이 깔릴때 긴점박이놈은 멋진 먹이 전달식을 했다. 적막하던 운악산 8부능선은 적막을 깨고 셔터소리 오란 했다. 정확히 49분의 진사님들은 오랜 기다림끝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대박 대박 ........ 왕대박 ..... 어떤 진사님은 일생에 한번 담을까 말까한 귀중한 사진을 오늘 담았다고 난리아닌 나리를 친다. 그렇다 긴점박이 올빼미 육추는 일생에 한번 담은것 많으로도 영광이고 그 기쁨이 오늘 이루어진 것이다. 오늘이곳에서 많은 작가님을 만났다 . 누구라하면 알만한 새전문 쟁이들은 다 오셨다. 멀리 부산에서 몇일째 숙박을하고 촬영한 작가님도 오늘밤은 부산 집으로 간고고 만족하셨고 나역시 몇일을 출퇴근 했지만 만족한 사진을 담았다. 돌아오는 고속도로는 늦은시간이라 밀리지 않았고 어젠..

아름다운새 2023. 5. 5. 08:23

아름다운새 2023. 5. 5. 08:18

이소를하고 오랜만에 만난 두형제 좁은 둥지속에서 부화한후 28일동안 좁은 공간에서 엄마가 물어온 쥐를 먹으면서 무럭무럭 저랐다. 제일큰 형아가 4월27일 둥지를 탈출 세상밖으로 나왔다. 이때 난리가 났다. 어저께 까지 5명의 진사님이 촬영을 했는데..... 그중 한분이 절친에게 알려준 정보는 밤사이 너만알아 너만 알아 알려준 메세진 전국을 돌았고 나까지 아침6시30분에 정보가 도착했다. 아침밥 들다말고 보따리 챙겨 나가면서 들었던 귀를 의심한다. 긴점박이 올빼미 라고 한것 갔은데 아니겠지 긴꼬리딱새 ...... 주차장에 차를빼다말고 전화로 확이 하니 현등사 까막딱다구리둥지위 100미터 위쪽에 긴점박이 올빼미란다. 도착하니 차세울곳이 없다. 삼각대 세울자린커녕 들고찍기도 자리가 없다. 어연 그날 다녀간 사..

아름다운새 2023. 5. 5. 08:14

아름다운새 2023. 5. 5. 08:07

아름다운새 2023. 5. 4. 10:20

아름다운새 2023. 5. 4. 10:00

아름다운새 2023. 5. 3. 05:58

살다보면 이런 행운도 있답니다. 꿈의새 긴점박이 올빼미는 한국에서는 정말 만나기 어려운 올빼미 입니다. 그런 올빼미를 육추하는 장면을 볼수 있었으니 이건 대박치고도 최고의 왕대박입니다. 이놈을 보기위해 겨울철 북해도를 몇번 달려갔지만 온종일 눈한번 떠주지 않고 바쁜시간에 몇시간 눈덥힌 산꼴짜기에서 기다리게 한답니다. 북해도출사가 올해 4번째 눈 꽁꽁 얼어 미끄러운 산비탈을 아침 점심저녁 3번씩이나 눈뜬놈을 담기위 달려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러나 올핸 먼 복인지 긴점박이 올빼미 육추하는놈을 5월의 신록과 산들바람 깊은산속에서 온종일 가까이서 지커봤으니 이런행운이 도 어디 있겠습니까???? 어제 저가본 새끼는 총3마리중 2마리는 높은 소나무 가지위에 2층으로 잘도 숨겨놓았고 어미는 주위에서 온종일 지키고..

아름다운새 2023. 5. 2. 20:31

아름다운새 2023. 5. 1. 21:32